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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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한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예측잡다구리 2017. 8. 4. 22:07
이번 노루 태풍 때문에 아무래도 비바람이 몰아치지 않을까하고 발이 묶여 있는 상태라 태풍의 경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인데, 요즘 TV 등의 일기예보에서 예전에 보이지 않던 신기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바로 기상청의 태풍 진로와 함께, 미국, 일본의 예상 진로도 함께 보여준다는 것이다. 물론 작은 영상으로 띄워놓고 늘 하는 말은, 미국, 일본도 한국 기상청이 예상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는 말 뿐이지만. 물론 다들 거의 비슷한 경로를 예측하고 있는 것도 맞고, 이번 태풍 노루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도 해서 예측이 빗나가는 것도 다들 비슷하기도 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살짝 다른 모습도 보인다. 어쨌든 이제는 한국 날씨도 다른나라 기상청 예보와 비교 분석해가며 봐야하나 싶어서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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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상정보 사이트에서 한국 (서울) 날씨 보기IT 2016. 7. 27. 16:13
해외 일기예보 사이트 정리. 일단 '대한민국, 서울' 날씨를 알아보는 것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링크도 그렇게 걸어둔다. 서비스마다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으므로 여러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서 종합하든지, 아니면 쭉 지켜보다가 괜찮다 싶은 것 하나를 선택하시라. 아큐웨더 AccuWeather 대표적인 해외 일기예보 서비스 중 하나다. 다른 나라 날씨를 알아보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이걸로 한국 날씨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대체로 비슷하게 맞는다는 평이 많다. 특정 지역을 검색하면 바로 지금 날씨와 내일 날씨 등이 나와서 한 눈에 빠르게 파악하기 쉽게 돼 있다. 특히 유용한 것은 아래쪽의 구름 위성 사진이다. 일단 '서울특별시 위성'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상세 사진이 나오는데 '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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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정보 데이터 사용하려면 이제 일반인도 사용료 내야 한다고웹툰일기/2011~ 2015. 3. 11. 15:49
추가) 기상청 날씨 데이터는 기존에 무료로 제공되던 것은 그대로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유료로 제공되는 것은 기존 기상 관련 업체들에게 유료로 제공하던 데이터들을 일반에게도 유료로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함. 기상청이 날씨 데이터를 유료로 제공하는 까닭 (블로터) ********************** 올 8월부터 기상청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일반 국민들도 사용료를 내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미 기상산업진흥법 하위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상태. 이제 곧 기상청에서 기상정보 데이터를 제공 받으려면 민간사업자와 같은 수준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기본자료 한 달 수수료가 10만 원. 그 외 자료들은 항목에 따라 또 수수료가 붙는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받은 기상정보를 제공할 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