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꿈 EMPTYDREAM 빈꿈 EMPTYDREAM

빨래

• 빨래의 미스터리

  웹툰일기/2010 2010. 3. 5. 19:01

  어제, 신을 양말이 없어서 천만년만에 빨래했는데, 또 양말이 홀수로 남았다. 이사 온다고 구멍난 거, 떨어진 거, 짝 안 맞는 거 다 버리고, 짝수로 잘 맞춰 왔는데, 한달 조금 넘었나, 그 새 또 홀수가 되어버린 양말. 대체 빨래만 하면 이놈의 양말은 어디로 하나씩 사라지는걸까. 그렇다고 내가 어디 나가서 양말을 벗어놓고 올 리는 없잖아! ;ㅁ; 어쨌든 빨래는 역시 손으로 해야 제 맛! 세탁기로 빨면 왠지 세제가 그대로 묻어 있을 것 같고, 제대로 빨린 것 같지도 않고 꺼림직하거든. (절대로 세탁기 없어서 그러는 거 아님! ;ㅁ;) 그래서 결론은 빨래하기 귀찮다는 거. OTL 빨래 하지 말고 양말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바람 잘 부는 바깥에 한 사흘 널어두었다가 다시 신으면 괜찮지 않을까.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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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하다 주부습진

  웹툰일기/2007 2007. 9. 23. 05:59

  고무장갑을 끼면 손에서 고무 냄새가 난다. 게다가 한동안 미끌미끌한 느낌. 그런게 싫어서 고무장갑을 안 끼는데, 이젠 끼고 해야겠다. 주부습진 초기 상태. ㅠ.ㅠ 거 참 한꺼번에 왕창 다양한 병이 걸리네 그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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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플땐 빨래를 해 보자 세재 속의 나 하고

  웹툰일기/2007 2007. 7. 4. 19:18

  빨래로 도 닦는 법; 건강도 지키고 정신 수련도 해 보아요~ 라는 주제로 책이나 내 볼까? ㅡ.ㅡ; 정신없이 빨래 하다보니 입을 옷 하나 안 남겨놓고 다 빨아버렸는데, 이러면 꼭 연락해서 '밥 사 줄께, 나와~'하면서 놀리려는 사람 있을테다. 하지만 그건 나를 아직 잘 모른다는 증거! 그렇다고 내가 못 나갈 줄 알고? 젖은 옷 입고라도 나간다~! 촉촉한 내 모습을 보고 싶으면 내일 밥을 사 보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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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하얗게

  웹툰일기/2007 2007. 7. 4. 12:51

  때 묻은 하얀 옷이 하얘졌어요~ 색깔 옷도 하얘졌구요~ ㅠ.ㅠ 옷도 별로 없는데... 덴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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