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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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는 상관 없는 이야기웹툰일기/2008 2008. 8. 14. 00:10
대체 애인 있는 사람이 소개팅을 해서 '잘'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아아... 점점 더 궁금해지네... 잘 됐으면 좋겠다. ...어떻게 되는지 보게... ㅡㅅㅡ;;;;;;;;; p.s. 근데 최근 들어 또 이상한 일들이 연속 다발적으로 생기고 있다. 근 수천 만 년 만에 소개팅 시켜 주겠다는 사람이 뜬금없이 나타나질 않나, 섬에 놀러 갔더니 아줌마가 참한 섬 처자 소개시켜 준다질 않나, 택시 기사 아저씨가 딸이 모 병원 간호사라며 가서 꼬셔서 델고 가라질 않나... ... 이거, 나 한테만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 아닌 거지? 다들 겪은 거지? 그런 거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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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개팅의 기억웹툰일기/2007 2007. 12. 26. 16:22
옛날 옛적 호랑이 디스 피던 시절에 마지막 소개팅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현금도 없는데 카드도 갖고 나가지 않았다. "집에 갔다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라는 말에 진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농담이라며 저쪽에서 계산 하긴 했지만... '너 이거 작전 아니니?'라는 눈초리를 느낄 수 있었다. ㅡ.ㅡ; 그 후 계산을 확실히 하기 위해 다시 만나 밥 한 번 사 주고 끝. 그게 내 마지막 소개팅 기억. 다들 주머니 사정도 안 좋은데 그냥 더치패이 하자구요! 참고로, 카드로도 더치패이가 가능합니다~ (1/n 로 나눠서 계산하겠다고 하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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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의 고정관념을 깨자웹툰일기/2007 2007. 10. 29. 04:05
사체소녀와 꼬마요정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 소개팅이 꼭 남녀로 짝을 맞추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근데 결국 꼬마요정의 소심증으로 접선 실패. ㅡ.ㅡ+ 소심쟁이 꼬마요정 다음은 누구를 짝 지어 줄까??? 남-남, 여-여 로 짝 지어 주는게 재밌을 듯~ 혹시 모르지, 잠 자고 있던 자신의 본성에 눈을 뜨게 될 지도~~~ ㅡ.ㅡ/ p.s. 아, 남성분들에게 예쁜 소녀를 하나 소개시켜 줄 수도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커밍아웃을 한 남자일 것! ㅡ.ㅡ;;; (그 소녀가 내 건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