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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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벌벌 떨며 돈 벌어오는 인간은 보일러 기계를 먹여살려요웹툰일기/2011~ 2014. 12. 22. 15:03
도시가스 왜 이리 비싸냐. 쓸 데 없는 데 동의도 안 한 곳에 자기들 맘대로 기부하고 그럴 돈으로 요금이나 십 원이라도 좀 깎아주지. 완전 독점인데 투명하게 감시되고 운영되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자료도 없고. 대체 내가 내는 요금이 적정 금액이 맞긴 맞는 건가. 조금만 써도 확확 올라가는 요금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가스통 배달해서 화염방사기 만들어 방을 덥힐까. 추위에 동상 걸리고 얼어 죽느니 불에 타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 아아 이 나라는 가난하면 죽어라 죽어라 하네. 참 좋은 나라. 씻을 때 뜨거운 물 나오게 조금 틀고, 보일러 안 얼게 한 번에 5분 정도씩 그것도 며칠에 한 번 튼 것 밖에 없고, 게다가 일주일 정도 집도 비웠었는데, 여름철 나오던 요금의 6배가 넘게 나왔다. 뭐냐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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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아마 모델 사체소녀웹툰일기/2007 2007. 7. 21. 23:08
처음 시작할 때는 '모델 하러 온 거 아니에요, 그냥 친구 따라 놀러 나왔어요~'했는데, 나중에 끝 날 때 즘엔 알아서 척척척 가기 힘 든 곳에 가서 포즈도 잡아 준 사체소녀. 다음에 또 만난다면, 어쩌면 포즈 잡았는데 사진 안 찍는다고 뭐라 할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사체소녀, 수고했어요~ ^^ p.s. 여행 다니면서 인물 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은데, 인물 사진은 딱히 연습할 수가 없어서 아는 사람들 동원해서 연습용 모델 찾고 있는 중.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은밀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은 공개 불가. 초상권은 모델 사망 후 백 년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그 때 즘 공개 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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