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
관세청 공매사이트 소개 & 공매 입찰 정보 조회 방법IT 2015. 3. 23. 01:49
관세청 공매는 세관에서 압수되어 시간이 좀 지난 물건들을 일반에게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공매와 경매는 주체나 형태 등이 다른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 경매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끔씩 언론사들이 '관세청 공매' 혹은 '관세청 공매 사이트'를 이용해서 재테크를 한다느니, 물건을 싸게 산다느니 하는 기사를 싣곤 하는데, 사실 일반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그리 유용한 방법은 아니다. 일단 입찰에 참가하기 전에 물건을 확인하러 가야하고, 그 다음에 입찰하러 가야하는데 가격 떨어지길 원한다면 몇 번 유찰되기(안 팔리고 넘어가기)를 기다려야 하며, 중간에 입찰을 빼먹고 참가하다가 이미 노리고 있던 물건들이 팔렸을 가능성도 있는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원하는 물건이 원하는 때 딱딱 나오는 것..
-
모험회사 - 공개입찰의 비밀모험회사 2013. 6. 22. 03:49
물론 이런 형태는 일부분이다(라고 믿고싶다). 조사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단지, 이런 형태가 있긴 있다는 것, 그것도 한두 건은 아니었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을 뿐. 때때로 어떤 조직에서는 일정 금액 이하의 프로젝트는 간소한 절차를 거쳐서 입찰을 낼 수 있는데, 큰 금액의 프로젝트를 잘게 잘라서 하나의 업체나 여러 업체에 갈라주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프로젝트에 입찰하고 일 하는 업체들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다. 당장 정당하게 입찰 과정을 거치는 정부부처에서조차도, AS나 업무의 효율성, 안정성 등을 따지면서 공공 프로젝트를 큰 업체에게만 맡기려 하는 현실. 그런 현실과 이런 상황은 맞물려 있다.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것.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