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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토칩
지금도 비가 오고 있다.
비 오는 날 먹고 싶은 것 1위가 삻은 감자.
그래서(?) 포테토칩을 사 먹었다. ㅡ.ㅡ;
근데 이게 뭐냐!
포장 뜯어 보니 반도 안 되는 내용물.
완전 뻥카다.
사기 당한 느낌. ㅠ.ㅠ
차라리 프링글스를 사 먹을 걸 그랬다.
요즘은 사람을 만나도, 무슨 일을 해도
저런 포테토칩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잔뜩 부풀어 있지만, 막상 까 보면 별 거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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