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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옷 지르다
오늘 점심때는 목도리 사러 지오다노 갔다.딴 건 메이커 안 가리는데, 이상하게도 목도리는 지오다노만 이용한다.아무래도 좀 부드러운 느낌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어 오늘 재질을 봤더니85% 울, 15% 캐쉬미어란다. (뭐 그다지 특별한 것 같진 않은데)일본 유니클로에선 100% 캐쉬미어 목도리가 3만원 이라던데...뭐 어쨌든 어제 오늘 또 옷 때문에 20만원이나 썼다.요즘 정말 지름병이 제대로 걸렸나보다.카드비 청구서 날아오면 참 볼 만 하겠다 ㅠ.ㅠ(어쩔 수 없잖아, 벗고 살 수도 없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