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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말까지 장마가 지속될 거라고 하길래 선풍기 없이 견뎌 보려고 했다.
기상청을 믿다니! 우하하하하하
이젠 컴퓨터 때문에 선풍기를 사야할 때다.
두 시간 정도 사용하면 그 열기 때문에 앞에 앉은 내가 땀을 뚝뚝 흘릴 지경.
저렇게 열이 많이 나면 CPU가 타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되어,
내 건강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컴퓨터의 건강만을 위해 틈틈히 쉬어 주고 있다.
완전 상전 컴퓨터.
나, 이미 기계의 노예가 되어 버린걸까? ㅠ.ㅠ
p.s.
컴퓨터에 냉장고의 냉각 방식을 채택해서 내부를 냉각 시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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