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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뜬금없이 걸려 온 전화 한 통.아는 이름이라 받았더니, 대뜸 하는 말."어라? 전화 받네?"전화 안 받으면 전화번호 삭제하려고 했다고...성향을 봐서는 100% 진심임을 확신할 수 있다. ㅡ.ㅡ'해외 나갔으면 전화번호 저장해 두고 있을 필요 없잖아~'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한데, 이 섭섭한 마음은 어쩌란 말이냐!전화 하지 말고 그냥 지워라, 지워!!! 에잇!!!!!!!!(하긴, 이제 얼마 안 있어 공식적으로 '내 번호 지우세요~'라고 말 할 날이 오겠군. 어허 이거 왠지 좀 야릇한 기분인데...? ;ㅁ;)'웹툰일기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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