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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웹툰일기/2007 2007. 12. 7. 09:02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서시, 윤동주)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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