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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노래방 갔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느꼈다. 셋이서 겨우 두시간 반 만에 모두 지쳐버리다니! 어제, 오늘 비가 와서 날씨가 선선해졌다. 선풍기 안 틀면 덥고, 선풍기 틀면 춥고... 내게 가을은 슬럼프의 계절. 가만 앉아서 슬럼프를 맞이할 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