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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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해 LCC와 여행사 지원한 일본 정부해외소식 2019. 10. 3. 13:11
한국에서 일본 여행 붐이 일어난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 국민들의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휴가철 한국 관광지의 바가지 문제가 매년 반복되다보니, 돈을 쓰면서도 푸대접 받을 바에는 다른 나라로 가겠다는 생각이 널리 퍼졌다. 그렇게 적당한 곳을 찾아보니, 언젠가부터 물가가 거의 비슷해져서 경제적 부담도 크지 않으면서, 비자 없이 간편하게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었다. 그렇게 친숙해지다보니 주말을 이용한 밤도깨비 투어도 나왔고, 자주가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초창기엔 주로 도쿄나 오사카 정도였지만, 점점 가다보니 다른 곳도 가보고 싶어졌을 테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도 잘 가지 않는 일본의 지방 마을로도 많이 가게 됐다. 최근 불매운동으로 급락하기 전까지 일본 여행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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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청 무료 가이드북, 지도 주워가기잡다구리 2017. 7. 3. 20:15
대만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라 할만 한 작은 책자와 지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는 대만 전체가 나오는 큰 지도라서, 여행 떠나기 전에 대략 계획을 세우거나 할 때 유용하다. 직접 찾아가도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는데, 일단 직접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타이완 관광청 찾아가기 대만 관광청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경기빌딩 902호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한 60미터 걸어가면 뻥 비어보이는 공간 안쪽에 경기빌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 바깥쪽에 스타벅스가 있는 바로 저 빌딩. 일단 지금은 스타벅스를 찾아서 가면 된다. 물론 스타벅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카페를 지나쳐서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빌딩 입구가 나온다. 빌딩 출입구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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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여행책자, 지도 무료로 받기잡다구리 2017. 6. 24. 16:39
홍콩, 마카오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가이드북이나 지도 같은 책자들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방문해서 책자들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볼만 하다. 홍콩 관광청과 마카오 관광청은 각각 따로 사무실이 있지만, 둘 다 서울시청 길 건너편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 있다. 같은 건물에서 층만 다르기 때문에 함께 세트로 방문해서 이것저것 집어오기 편하다. 홍콩관광청은 프레지던트 호텔 11층 1105호, 마카오관광청은 9층 908호다. 서울시청을 뒤로 놓고 왼쪽을 바라보면 영어로 'PRESIDENT'라고 적혀 있는 큰 건물이 보인다. 1층 바깥쪽은 주로 여행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저 건물. 저기가 바로 프레지던트 호텔. 호텔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구석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 홍콩 관광청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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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여행 책자 가이드북 무료로 받아오기잡다구리 2017. 6. 22. 17:48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직접 찾아가는 방법과, 택배로 배송 받는 것,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가서 받는 게 제일 확실하고 마음껏 골라 가져갈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각자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자. 필리핀 관광청 찾아가기 필리핀 관광청을 직접 찾아가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으려면, 서울시청 앞쪽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로 가면 된다. 서울시청 앞의 서울광장에 서서 길 건너편을 바라보면 프레지던터 호텔이 보이고, 1층 바깥쪽에 바로 '필리핀'이라고 쓰여진 간판을 찾을 수 있다. 정확히는 쇼룸이지만, 어쨌든 여기로 가서 여러가지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어학연수로도 많이 가다보니 관련 책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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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헬릭스 브릿지'까지 걸어가기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8. 15:50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수퍼트리 그로브'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지나, '더 숍스'를 통과해 '헬릭스 브리지'까지 가는 여정. 거리로 따지면 1킬로미터 남짓하지만, 유명한 건물들을 다 구경하면서 지나가고, 베이 일대의 야경도 구경할 수 있는 코스라서 추천할 만 하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정문을 통해, 혹은 다른 길을 통해 들어갔다 해도, 나갈 때는 이 루트로 나가서 헬릭스 다리까지 한 번 가보는 것도 좋겠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에서 수퍼트리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것부터 시작. 수퍼트리 그로브에서 마리나 샌즈 호텔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길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돼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가든스에서 샌즈 호텔 쪽으로 통하는 길에 올라서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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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준비 - 싱가포르 관광청 무료 책자 얻어오기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3. 17:53
당연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정보를 수집할 텐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모으는 정보들은 단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 모으다보면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쌓이기 쉽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쌓여있는 정보는 거의 쓰레기에 가깝다. 이걸 체계적으로 잘 꿰어서 정리를 해야 유용한 정보가 될 텐데, 이때 기준이 될 만한 뼈대가 하나 있으면 정리하기가 쉽다. 그 뼈대로는 아무래도 종이로 된 책자가 좋고. 싱가포르 여행도 마찬가지다. 따라할 게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 한 여행 계획이 하나쯤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내 계획을 짜볼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서점에 가서 가이드북을 사봐도 되지만, 싱가포르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얇은 책자들을 받아올 수 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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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트 테마 여행 1 - 미술을 주 컨셉으로 한 싱가포르 여행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2. 15. 14:00
싱가포르는 아시아 미술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태국이나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을 여행하다보면, 은근히 싱가포르 시장에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 하는 아티스트들이 있을 정도다. 아무래도 무역이 활발한 곳이다보니,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예술 작품들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전시나 경매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세계 소비자들에게 연결된다. 싱가포르에 워낙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아서 특별히 구석구석까지 다니며 더 예쁜 것들을 안 봐도 될 정도지만, 누구나 다 찍어오는 배경이 좀 식상하게 느껴지거나, 현 시대 아시아 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싱가포르 아트 테마 여행'에 한 번 관심 가져보자. (싱가포르 아트 위크 2017 이미지. 출처: 싱가포르 아트 위크 티저) 싱가포르 아트 위크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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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시 사건 사고 신고 및 대처 방법해외소식 2016. 10. 20. 23:01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인근 길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일본인 남성 4명에게 위협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스에 나온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동영상으로 셀카를 찍으며 걸어가고 있는데, 일본인 남성들이 "한국말이다. 죽어라 한국."하면서 손가락 욕을 하며 다가와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대낮에. > 한국인 관광객, 또 봉변..오사카에 번진 '혐한' 분위기 (JTBC)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를 가면 외국인 여행자를 추행하는 현지인들이 더러 있다. 외국인 여행자는 현지에 살고 있는 게 아니라서 경찰 신고도 잘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면 최소한 일본 오사카는 외국인들에게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것 아닐까. 오사카에서 잇따른 사건들이 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