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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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비싸서 매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 이야기웹툰일기/2011~ 2015. 8. 11. 13:42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영국 런던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 이야기가 해외 매체들에 소개됐다. 런던의 높은 주거비 때문에 집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옮기고, 매일 약 1,500 킬로미터를 비행기를 타고 출퇴근 하고 있는 것. 처음에는 그저 상상만으로 이렇게 해봐도 좋지 않을까 했는데, 그걸 실행에 옮겨서 그렇게 살고 있다고. 사실 이 사연은 2013년에 그 사람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인데, 최근에 해외 유명 매체들에게서 주목을 받고 소개됐다. 이런 장거리 출퇴근은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런던에 비해 바르셀로나의 주거비가 아주 싼 편이고, 런던과 바르셀로나 간에 아주 싼 저가항공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한 시간 시차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출근에 압박을 덜 느낄 수 있다는 것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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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에서 가장 물가 높은 도시 공동 9위. 일본 도쿄보다 물가 높다고해외소식 2015. 3. 4. 16:52
지난 2일,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생활비 수준을 조사해서 발표했다. 'Worldwide Cost of Living 2015'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서에는 세계적으로 물가가 높은 도시들과 낮은 도시들을 열거해놓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서울은 물가 높은 도시 10위 안에 들어갔다. 홍콩과 함께 공동 9위로, 홍콩과 서울이 물가가 엇비슷하다는 뜻도 된다. 게다가 서울은 작년(2014년) 14위에서 올해는 도쿄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선 상태라서, 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 세계에서 가장 물가 높은 도시 공동 9위 (자료 출처: ''Worldwide Cost of Living 2015' by EIU)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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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떠나는 그린투어웹툰일기/2009 2009. 10. 13. 19:30
이 웹툰은 네이트 탄소제로 캠페인 중, 초록마을 리포터 응모용으로 제작했습니다. 영국 한 번도 가 본 적 없어요. ㅠ.ㅠ 그런데 조사하면서 런던은 정말 환경에 대해 뭔가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다는 티가 나더군요. 그래도 미흡하다면서 최근에 그린피스 대원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죠. 그런 것에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환경에 대한 관심은 참 낮아보여요. 뭔가, 검소하게 살면서도, 남을 도으면서도, 환경도 치키는 그런 삶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조금 거시기한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이 있긴 해요.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검소하게 살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죠. 아무래도 설거지를 해도 한 번 덜 할거고, 똥을 싸도 한 번 덜 쌀거고... ㅡㅅㅡ;;; 어쨌든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