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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팜 도미타 라벤더 꽃밭 - 홋카이도 자전거 캠핑 여행 8해외여행/홋카이도 자전거여행 2016. 7. 1. 12:04
베이스 캠프를 정하고 다음날 바로 놀러간 곳은 바로 그 유명한 '팜 도미타 (Farm Tomita)'였다. 전날 다른 라벤더 공원을 구경하면서 함께 봤어도 됐을 뻔 했지만, 그때는 해 지기 전에 잘 곳을 구하는 게 가장 큰 일이어서 이정표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다행히 팜도미타는 베이스 캠프인 히노데 공원 캠프장에서 그리 멀지 않았기 때문에, 한 이틀은 좀 쉬어야지하고 마음 먹었어도 놀기삼아 슬슬 갔다올 수 있었다. 물론 이건 자전거를 타고 갔을 때 얘기다. 홋카이도의 여름이라며 라벤더 꽃 만발한 사진 중 많은 것들이 팜 도미타에서 찍은 것이라 한다. 여기는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인데, 얼마나 유명하냐면 7~8월 성수기엔 이곳을 위해 임시로 기차역을 운영할 정도다. 원래는 JR 후라노 역이나 나카후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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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웹툰일기/2007 2007. 7. 4. 05:33
내가 덜이쁜애를 더 좋아한다는 걸 이쁜애가 이미 알고 있나보다. 내가 가니깐 뚱~한 표정으로 평소보다 더 적게 담아주는 것 같았다. ㅡ.ㅡ+ 돌아와! 돌아와!!! 내겐 최근에 깨닫게 된 딜레마가 하나 있다. 1. 안 이쁜 애들은 관심이 가질 않는다; 미모를 따진다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일단 안 이쁜 애들는 관심 자체가 생기질 않는다. 2. 이쁜 애들은 싫다; 경험상 이쁜 애들은 꼭 얼굴값 하더라. 그래서 이쁜 애들은 싫다.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걍 혼자 있는게 상책인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