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
해외여행 준비, 해외 질병 상황과 예방접종 알아보기해외소식 2019. 5. 24. 02:54
안전한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알아놓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의 여행경보제도는 수시로 뉴스에도 나와서 이제 꽤 알려져 있다. 그래서 큰 사건 사고가 일어난 곳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사건 사고로 인한 불안요소를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지만, 해당 국가에서 유행하는 질병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가별 질병 상황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서 소개해본다. (질병관리본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이미지) 먼저, 질병관리본부 KCDC 홈페이지에서 '해외질병 > 검역감염병오염지역' 메뉴로 들어가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그림을 볼 수 있다. 세계지도에 지금 해외..
-
황열병 예방접종웹툰일기/2007 2007. 11. 14. 23:12
아프리카를 여행 하려면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어떤 나라들은 황열병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입국 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 해나 말로는, 호주에선 간단한 주사 하나 맞으려고 해도 예약 하고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순서가 돌아온다고 한다. ㅡ.ㅡ; 감기 주사 맞으려고 예약하면, 감기 다 나아야 차례가 돌아온다고... 그래서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미리 맞아 두기로 했다. 약효가 10년간 지속된다고 하니, 미리 맞아 둬서 나쁠 것은 없다. 게다가 토라도 예방접종 해야 한다고 해서, 하는 김에 함께 하기로 했다. 동대문운동장에 있는 국립의료원에 전화예약을 하고 예방접종을 하러 갔다. 가는데 웬 외국인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건너편이 어디 있어요?'라고 묻는다. '웬 건너편? 길 건너면 다..
-
B형간염 자연치유 - PINK 10 0600 (인도여행)푸른바다저멀리 2007. 8. 28. 12:52
PINK 8 0600 - B형간염 자연치유 여행 일주일 전에야 각종 질병 생각이 나서 보건소에 들렀다. 간염 예방접종은 한 달에 걸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문제상 접종 포기. 말라리아는 예방접종은 없고 예방약이 있는데, 알약을 매일매일 먹어야 한다고. 하루 까먹고 알약 안 먹었을 때 운 나쁘면 말라리아에 걸릴 수도 있고, 제일 문제는 약이 독해서 장기 복용 할 경우 각종 부작용이 있다는 것. 머리카락이 빠지고, 두통이나 복통 등이 있을 수도 있고, 우울증까지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말라리아 예방하려고 약 먹다가 죽겠다 싶어, 아예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여정에서 빼 버렸다. 그렇게 여행을 했는데, 중국 즘에서 몸이 심상치가 않았다. 계속 피곤하고, 입맛도 없고, 설사는 계속되고, 어지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