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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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8T 국내 정식 출시, 8에 NFC 기능 추가IT 2019. 12. 13. 12:59
샤오미 '홍미노트8T'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홍미노트8T'는 '홍미노트8 (redmi note 8)'에서 NFC 모듈을 넣고, 18W 고속충전기를 박스에 동봉한 모델이다. 기기에서 달라진 점은 NFC 밖에 없어서, 아주 약간 업그레이드 한 버전이라 볼 수 있다. 그동안 홍미노트 시리즈에서 NFC를 지원하지 않아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서, 좀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기기 특징은 홍미노트8과 동일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후면에 신호등 처럼 일렬로 나열된 4개의 카메라. 4,800만 화소에 f/1.79 렌즈로 구성된 메인 카메라에, 120도 화각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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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7 하이마트 전시 구경, 가성비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카메라가IT 2019. 4. 15. 16:54
샤오미 '홍미노트7'이 4월 15일 정식으로 국내출시된다. 하이마트에서는 국내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 기간을 가졌는데, 준비한 물량이 많지 않았는지 온라인 예약이 금방 매진 상태를 보이기도 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몇몇 주요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홍미노트7 실물을 전시하고 있어서 한 번 구경해봤다. 정가 249,000원인데 예약 특별가로 만 원 깎아준다고 돼 있다. 예약기간은 이미 지났으니, 이제 대략 25만 원으로 홍미노트7을 구입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정도 가격이면 거의 항상 버벅거리는 저급형이나 중고 스마트폰 밖에 구할 수 없는데, 일단 신제품 새것 가격이 이 정도니 가격은 매력적이다. 참고로 홍미노트7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CPU: 스냅드래곤660 옥타코어 (2.2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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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저가 스마트폰 정리 - 비타폰, 아쿠오스 S3, 홍미노트 5 등IT 2018. 11. 21. 16:30
요즘 싸게 구할 수 있는 보급형 저가 스마트폰들을 알아봤다. 싼 가격으로 핸드폰을 바꾸거나, 2년 약정으로 거의 0원으로 새 휴대폰을 마련할 목적이라면 한 번 비교해보자. 비교 대상 핸드폰은 대략 아래에 나오는 것들이다. 이 스마트폰들의 주요 사양은 아래 표로 대략 비교해 볼 수 있다. 2년 약정이면 거의 0원으로 구할 수 있어서 엘지 X4를 넣기는 했지만, 다른 것들에 비해서 사양이 좀 떨어져서 매력이 없다. 세가지 중에 선택하면 될 텐데, 출고가는 위약금을 물어낼 때 기준 금액이 되므로, 약정을 다 채우기 힘들겠다 예상되면 출고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비타폰, ZTE-V9VITA 출시 이름은 ZTE Blade V9 Vita. 한국에서 SKT가 단독 출시하면서 비타폰이라는 이름으로 내놨다. 10만 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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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 크면서 알뜰폰 안 쓰는 이유와, 통신비 인하 느낌을 위한 방안IT 2017. 8. 8. 18:07
잡다하게 한 번 쏟아놓아보자. 나 역시도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고, 호기심용으로 알뜰폰도 하나 개통해놓고 있지만, 메인 폰을 알뜰폰으로 바꾸는 건 주저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나 같을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런 기사가 나왔다. > '월통신비 5~10만원'부담 크다면서.. 알뜰폰 안쓰는 이유 (디지털타임스, 2017.02.14) 기사에는 녹색소비자연대와 국회의원이 1천 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해서 결과를 내놓았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원본 결과물은 찾을 수 없었다. 기사에서 언급한 보고서 내용을 대략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월평균 휴대전화 통신비 - 5만~10만원 38.6% - 3만~5만원 37.0% - 10만원 이상이 4.9%. * 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1만~3만원을 쓰는 소비자가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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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다같이 비싸게 사라고?!웹툰일기/2011~ 2014. 9. 25. 17:28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곧 시행을 앞두고 윤곽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혹시나, 설마하던 것들이 현실로 나오고 있어서 참 당혹스럽다. 처음 의도는 정말 서민을 위하는 선의로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을 법으로 정해서 정부에서 규제하겠다는 발상에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것 아닐까. 보조금을 백만 원을 주든, 천만 원을 주든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고, 그대신 보조금 금액이 얼마인지 누구나 알 수 있게 확실히 공표하게 하고 그걸 지키게 하도록만 관리 감독하면 될 일이었는데 말이다. 한국인들이 최신 스마트폰에 열광하며 빨리빨리 그걸 받아들이고 습득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IT 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