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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자고 하는 출근, 출근의 의의를 '밥'에다 두자. 오늘 하루도 제대로 된 점심을 먹는구나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여행할 때 제대로 씻지도 않은 다 찌그러진 그릇에 개밥같은 음식을 배 고파서 꾸역꾸역 퍼 먹던 때를 되새겨 보자. 그러면 아마도... ... ... 그래도 여행이 더 나은걸! ㅠ.ㅠ p.s. 직원도 아닌 단기 알바인데 밥도 얻어먹고~ 후훗~ 대강 핵심내용만 빨리 끝내고 출근 안 해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