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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샤오미 매장 정리해외소식 2019. 1. 6. 18:09
대만에는 샤오미 매장들이 몇 개 있다. 한국 인터넷에서 잘 알려진 '타이베이 행천궁역 매장' 외에 다른 곳에도 있으니, 여행시 이동 경로에 따라 적당한 곳을 선택해보자. 이 정보는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한다. 대만 샤오미홈(小米之家) 샤오미홈(Xiaomi Home)은 샤오미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매장이다. 다양한 물건들을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 다른 매장들보다 구경할 것이 많을 수 있다. 2019년 1월 현재, 타이완에는 샤오미홈 매장이 세 개가 있다. 제목을 클릭하면 구글지도로 연결된다. 타이베이 101타워 근처 유명한 101타워 근처에 샤오미홈 매장이 있다. 지하철 샹산역이나 시청역, 타이페이 101역 등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다. 운영시간은 대략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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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10 라이센스 종류 알아보기 - FPP, ESD, DSP, OEMIT 2018. 12. 10. 14:48
프리도스(FreeDos) 제품을 구입했거나, 기타 윈도우10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여러가지 라이선스 종류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라이선스 종류들을 간단히 한 번 알아보자. 윈도우10 Home & Pro 홈과 프로 제품은 원격 데스크톱 연결, 비트로커 지원, CPU와 RAM의 최대 인식 개수 및 용량 등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웬만한 일반 사용자들은 크게 차이를 실감할 수 없으니, 확실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그냥 Home 버전을 사용하면 된다. FPP (Full Package Product) FPP는 흔히 '처음 사용자용'이나 Retail로 불린다. 패키지 박스 형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핸드폰 처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박스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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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국내여행/서울 2018. 10. 6. 18:37
책을 살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어서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알라딘 중고서점. 임대료 때문인지 대부분이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데, 유일하게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수유점이다. 별 일 없으면 한 번 가보기도 힘든 성북구 끄트머리(?)에 있지만, 은근히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기도 해서 한 번 찾아가봤다. 거의 갈 일 없는 동네라 그렇지 접근성 자체는 좋다. 4호선 지하철 수유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까. 치하철 출구로 나와서 상가 쪽을 한 번 둘러보면 금방 큰 간판을 찾을 수 있다. 맥도날드와 교보문고 사이 쯤 위치해 있다. 2층에 있으므로 고개를 좀 들어서 간판을 찾아봐야 한다. 간판 보다보니 중고서점보다는 롤러스케이트가 더 눈에 띄던데, 여긴 다음에 한 번 도전해봐야지. 다른 곳들은 지하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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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토지 판매자의 논리웹툰일기/2011~ 2017. 10. 30. 16:25
실제로 'UN 우주조약(Outer Space Treaty)'이 있다. 번역에 따라 우주 천체 조약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1967년에 만들어져서 한국은 물론 북한도 서명해서 총 107개 국가가 참여한 조약이다. 지구 밖 영역에 대하여 최초로 많은 국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조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아직까지 유효하다. 이 우주조약 2조에 이런 내용이 있다.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은 주권의 주장에 의하여 또는 이용과 점유에 의하여 또는 기타 모든 수단에 의한 국가 전용의 대상이 되지 아니한다." 여기서 '국가'만 언급했고, '개인'은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개인의 소유권 주장은 타당하다는 것이 달 판매자의 논리다. 사실 달 토지 판매를 시작한게 꽤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그동안 산전수전 다 겪고, 아직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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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의 단통법, 도서정가제웹툰일기/2011~ 2015. 5. 15. 11:49
도서정가제에 대해서 크게 아는 것이 없어서 자세히는 말 못 하겠다. 그런데 주위에서 조금씩 들리는 소식들을 보면, 요즘 출판업계가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더라. 책값이 비싸고 사람들의 경제상황도 안 좋으니 중고시장이 비정상적이라 할 만큼 엄청나게 커져버렸고,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출판사들은 매출 반토막에 폐업하는 곳들도 많아졌다고. 뭐 이미 문화생활은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만 하는 걸로 인식되는 사회니까. 지금부터라도 출판업계가 이북(e-book) 시장을 본격적으로 집중하는 건 어떨까. 이북은 아직 중고판매라는 것이 없지 않은가. 게다가 종이책은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어도, 이북은 배포하면 저작권 법에 걸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출판계 입장에서는 이북 쪽이 훨씬 이득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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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번 열리는 예술시장 - 광주 야 벼룩시장, 쿤스트할레취재파일 2011. 9. 22. 01:31
쿤스트할레(Kunsthalle)는 독일어로 '아트홀(Art Hall)'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광주광역시 구 전남도청 앞에 있는 '쿤스트할레 광주'는 한마디로 아트홀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쿤스트할레는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아트홀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기존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아트홀은 공연이면 공연, 전시면 전시만 계속 하는 곳이다. 하지만 쿤스트할레는 공연, 전시, 토론, 각종 행사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창작 공간이다. ▲ 쿤스트할레 광주(아시아 문화마루). 광주 야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 되면 축제처럼 분위기가 들뜬다. ▲ 쿤스트할레 광주 내부에 마련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홍보관. '쿤스트할레 광주'는 창작자와 시설 관계자 뿐만 아니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