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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질러댔던 하루였다.역시 쇼핑이란건 재밌는 거다, 돈만 안 나가면. ㅠ.ㅠ
이번에 엄청 놀랐던 것은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던 용산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것.몇 년 전에 가 보고는 그동안 전혀 가 본 적 없어서 몰랐는데,이번에 가 보니까옛날처럼 막 사람 잡아 끌고 바가지 씌우려고 기를 쓰는 모습들이 없었다.내가 그런 곳들만 골라 다녀서 그런건가?게다가 많은 가게들이 인터넷 다나와 사이트를 보면서가격을 비교하며 보여주는 방법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테크노마트는 예나 지금이나 별로 바뀐게 없던데,용산은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싶었다.앞으로 용산을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라지만이제 살 거 별로 없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