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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책 한 권을 그림일기로 다 채웠어요.백 장 정도 그림을 그렸네요.
여행 끝내고 서울 와서 처음 산 공책(?)이었지요.처음엔 사정상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지만,중간에 장비를 갖추면서 스캐너를 이용했지요.
자, 이제 다른 공책을 구하러 나가야 할 때가 왔네요.마음에 드는 공책은 너무 비싸고,아무 데나 그리려고 하니 좀 내키지가 않고.항상 그랬듯 어딘가 타협점이 있겠죠.그런데 이제 조금 다른 시도를 또 해 보려고 해요.드디어 여행기를 업데이트 해 보려구요.그 대신 그림일기는 좀 뜸 해 질거에요.백수지만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둘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두근두근 기대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