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손님이라고 막 아는 척 해 주던 카페 알바가 최근엔 아는 척을 안 한다.
어느날 갑자기 말 한 마디 안 꺼내며, 시선도 일부러 피한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ㅡ.ㅡ;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번에 '단골이라고 아는 척 안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쓴 이후에 갑자기 그렇게 바뀐건 확실하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일까, '설마가 사람 잡는다'일까?
모르겠다, 어쨌든 아는 척 하다가 안 하니까 더 어색하잖아!
다시 아는 척 해 주세요 ㅠ.ㅠ
쇼를 하라 광고에 나오는 쇼 걸(?) 너무 귀엽다. 그런 딸내미 있으면 좋겠다.
요즘은 여자를 봐도 애인했으면 좋겠다보다는 딸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드는데...
나이를 먹은 걸까? ㅡ0ㅡ;;;
어쨌든 어디서 주워와서 키우더라도 딸 하나 이영애처럼 키워보고 싶다.
그래서 대통령 시킬거다.
생각해 보라, 이영애씨가 대선에 나온 모습을~
(청문회)
국회의원: 이영애씨, 당신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이영애: 너나 잘 하세요.
오오오~ 멋지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