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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또 한 권 다 쓰고 말았다. 일 년 넘는 시간동안 400여장 그렸으니, 하루 평균 한 장 꼴.이번에 생긴 문제는, My Drawing Book 이라는 저 공책을 좋아했는데,이제 저 공책이 더이상 남아 있지 않다는 것.저 공책은 일반 팬시점에서 정가로는 6000원에 판매되는 제품.그런데 간혹 할인해서 3000원에 파는 곳이 있다. 그런데 찾기 어렵다.업체에 문의를 해 보니, 100권 이상 사야 개별 주문을 받아 준다고 한다.육천 원 주고 사기는 너무 돈 아깝고... 이제 끝인가... ㅠ.ㅠ그런 이유들로 싸고 마음에 드는 공책을 구할 때 까지는 한동안 과도기가 될 것 같다.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표현을 하다보니 지겹기도 하고, 가을이기도 하고~어쩌면 좀 오래 쉴지도 모르고, 뭐 하나도 모르겠다. 아 몰라몰라~어쨌든 뭔가 한 장이 끝 난 느낌!'잡다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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