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드라마 로스트 룸 lost room웹툰일기/2007 2007. 11. 6. 04:42
무심코 보게 된 미국 드라마, Lost Room.제목만 보고 예전에 즐겨 보던 로스트 lost 라는 드라마가 생각나서 봤는데,소재 면에서 괜찮은 드라마였다. 3부작이라서 짧게 끝난다는 장점도 있고.엑스파일의 한 에피소드로 사용하면 딱 좋겠다 싶었다.후반으로 가면서 외계인이나 고대문명 같은 것들이 나와 줬으면조금 더 황당하면서도 미스터리 물의 진수를 보일 수 있었을텐데 싶기도 했다.하긴, 그런 것들이 나왔다면 다른 사람들은 황당하다며 악평을 할 지도 모르지만.한 모텔 방에서 나온 각종 물건들이 신기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미스터리 물.한국에는 언제즘 이런 드라마가 좀 제작될까? (엑스파일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p.s.상당히 객체 지향(object oriented)적 사고가 묻어 있는(?) 드라마였다.프로그래머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분명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프로그래머 출신일 것이다.'웹툰일기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교정 하려면 라면이 만 개 필요해 (0) 2007.11.06 떠난다는데 일 떠넘기냐고 (6) 2007.11.06 쿠폰은 고마운데 어쩌면 좋을까요 흑흑 (4) 2007.11.06 서울숲 한밤중 생태계 (4) 2007.11.03 외식과 엥겔지수 (5)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