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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짠돌이 모임을 기웃거려봤다. 근데 도가 너무 지나치다. 친구가 집에 놀러 왔는데도 라면 하나 안 끓여주다니... 아무리 짜게 살아도 그렇게 살기는 싫다. 백수클럽과 인간답게(?) 짜게 사는 법을 연구하는 모임을 합친 그런 성격의 모임을 하나 만들어서 노하우를 주고 받고 싶다...
왜 이렇게 안 하는 걸까? 재고 확인이야 실시간으로 파악될 테고, 부족한 부분은 갖다 놓으면 될 텐데... 귀찮아서 안 하는 걸까? ...그렇다면 이해가 가기도 하네 ㅡ.ㅡ;
비자 못 만들었다... ㅠ.ㅠ
가격대비 양이 많은 식빵으로 다시 입맛을 맞춰야만 해 ㅠ.ㅠ
음하하~ 자랑~자랑~ ㅡ.ㅡ;;;
여행 갈 때도 메모리카드나 배터리 충전이 늘 말썽인 디카. 이런 단점을 보완한 디카는 과연 언제쯤 나올까... (나오긴 나올 것 같은데...)
안 구운 것보다 구워서 먹는게 더 맛있음~
지진이 있었지만, 평화로운 일요일 낮이었음. 저녁엔 좀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오랜만에 보람찬 일요일을 보낸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