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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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갈 때 유용한 앱 2 - 이지카드 잔액, 유바이크, 자전거 환도 등IT 2019. 9. 9. 16:42
1편에서 넘어와서, 계속해서 대만 여행 때 사용하면 좋은 앱 소개를 한다. 교통, 경로 알아보기: Rome2rio 롬투리오(Rome2rio)는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이동 경로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로, 주로 유럽 여행 때 사용한다. 경로 이동 면에서는 구글맵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데, 대만에서도 대충 사용할 만 했다. 위 이미지에선, 타이베이 공항에서 타이중까지 간다고 경로를 설정해봤다. 추천 경로는 기차가 나왔고, 가장 싼 방법으로는 버스가 나왔다. 대략의 요금도 나와서 참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하더라도, 간략하게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알아보는 용도로는 꽤 유용하다. 잘 기억해놨다가 유럽 여행 때도 사용해보자. 이지카드 잔액 확인: Easy W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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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로 서울여행 꽃놀이 즐기기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4. 9. 17:55
작년 말부터 따릉이 추가 설치 작업을 해서, 올해는 확실히 따릉이 대여소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대여소가 많아지니, 버스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좀 부담스러운 애매한 거리를 따릉이로 가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이제 따릉이가 생활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이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름이 됐다. 하지만 아직 서울 전체를 커버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올해는 이 따릉이 수를 대폭 늘린다고 한다. 서울시 전체 지역에 2만여 대 따릉이를 설치할 계획이라 하니, 이제 웬만한 곳은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겠다. 게다가 따릉이 이용 방법도 조금 더 편하게 바뀐다. 비회원으로 대여 시 본인인증 단계를 없애서 절차를 간단하게 줄인다. 또한 굳이 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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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대여소 확대, 천 원으로 하루종일 자전거 놀이 가능국내여행/서울 2016. 8. 4. 15:17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처음 빌릴 땐 '천 원'이면 된다. 그런데 기본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한 시간이라서, 한 시간씩 넘어갈 때마다 천 원씩 부가요금이 붙는다. 즉, 처음 빌리고나서 1시간 1분 후에 반납하면 (한 시간을 넘겼으므로) 1천 원을 추가로 더 내야 한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서울숲에서 홍대 근처까지 따릉이로 한강을 질주할 때는 추가요금 낼 각오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이제 따릉이 대여소가 많이 늘어나서 수시로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것을 반복하면 천 원으로 거의 하루종일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 시간 내에 반납하고 다시 빌리면 또 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반복하며 타면 1천 원으로 계속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최근들어 동네에 따릉이 무인대여소가 슬금슬금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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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공공자전거 - 회원 카드로 빌려탈 수 있는 무인시스템잡다구리 2016. 6. 30. 09:00
치앙마이가 뭔가 새롭게 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자전거들. 신기해서 바라보다가 누가 마침 빌려가고 있길래 물어보니, 생긴지 얼마 안 되는 따끈따끈한 공공자전거란다. 자세히 알아보니 단기 여행자들에겐 별 매력이 없을듯 하지만, 장기 여행자라면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이득일 수도 있겠다 싶다. 공공자전거는 주로 큰 길 가에 여러대가 세워져 있다. 좀 무식하게 생긴 큼지막한 기계에 자전거들이 딱 붙어 있는 형태라서 눈에 확 띈다. 사실 공공자전거가 설치된 장소 수는 그리 많지 않은데, 여행자들이 자주 갈만 한 곳들에 있어서 의외로 길 가다가 자주 눈에 띈다. 특히 몇몇은 버스 정류장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버스와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해 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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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전거 따릉이로 서울숲에서 홍대까지 한강 자전거 길 달려보기국내여행/서울 2016. 3. 25. 15:17
한강 자전거 길을 달려보고 싶은데 거기까지 자전거 끌고 나가는데만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상황. 시내는 자전거로 달리기가 힘들어서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횡단보도 신호 받고, 차나 사람들 피해서 달리다보면 한강에 닿기도 전에 벌써 지쳐버린다. 그래도 가끔 햇살 좋을 땐 한강을 자전거로 한 번 달리고 싶은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과연 가능할까 테스트 하는 마음으로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홍대입구까지 한강변 자전거길을 달려봤다. 결론만 말하자면 서울자전거 따릉이로 대략 16 킬로미터 거리를 1시간 32분만에 달릴 수 있었다. 돈 좀 쓰겠다 마음먹고 오늘 죽어보자 각오하고 쉬엄쉬엄 탄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듯 하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자전거 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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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용 방법 정리 - 대여소 달려가기 전에 해야할 일국내여행/서울 2016. 3. 25. 13:09
어느날 길 가다가 우연히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라고 돼 있는 자전거들을 봤다. 호기심에 가서 한 번 타 보려 했더니 잘 안 되더라. 특별한 사람들만 이용하는 건가 하고 잊고 살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홈페이지 들어가서 등록하고 이용권 구입하고 슬라임 잡고 용의 비늘을 바치고 등등 해야 이용할 수 있더라. 파손이나 분실 같은 문제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하고 이용권을 구입해야 하는 절차를 만들어놨다. 뭔가 지혜를 좀 짜내서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만들면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이용할 일이 생겨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우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려면 한 번 이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만 한다. 회원가입을 해서 사용하든, 아니면 비회원으로 이용하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