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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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신분증 없으면 탑승 불가잡다구리 2017. 7. 1. 21:49
2017년 7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기도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할 수 없게 된다. 이는 공항과 항공기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 한다. 혹시나 단체로 항공권을 미리 발급받았다 해도, 각 개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있어야만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등본을 떼서 신분증 대신 사용했던 것도 이제 성인 본인 신분증명서로는 사용할 수 없다 (자녀 증명에는 사용할 수 있다). 국내선을 이용해서 제주도 같은 곳을 갈 때는,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같은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다. 보호구역 진입 및 탑승권 발권시 유효 신분증 종류 국내선 탑승시 유효한 신분증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인 (대학생 포함)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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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자전거 가져가기 -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정리잡다구리 2016. 8. 28. 16:58
제주도 갈 때 자전거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저가항공들은 수하물 용량도 줄이고 자전거는 별도로 추가 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언제 또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2016년 기준으로, 제주도에 자전거를 가지고 갈 때 각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을 한 번 정리해보겠다.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 일반석 기준으로 정리했으므로, 국제선의 경우는 규정이 많이 다를 수 있다. 대한항공 - 일반석 무료 수하물 허용량: 20kg (초과시 kg당 2,000원) - 자전거 1대는 위탁수하물 1개로 간주 (해외로 갈 경우 개수 제한도 있음) - 포장된 자전거 세 변의 합 크기가 277cm 이상이면 사이즈 초과 요금이 부과될 수 있음. (대한항공 자전거 수하물 규정. 이미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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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갔다가 바람 쐬고 와보자, 김포공항 전망대국내여행/서울 2013. 5. 17. 02:38
여행은 언제나 옳다. 오죽하면 노래도 있지 않은가,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이라고. 먹고 살기 바쁘고, 갔다 와서가 걱정된다면, 김삿갓을 떠올려보자. 우리는 자랑스런 김삿갓의 후예들. 그걸로도 마음 속 발길을 아직도 부여잡고 있는 한 줄기 실낱같은 뭔가가 응어리져서 쉬이 결단을 내릴 수 없다면, 코에 바람 한 번 넣으러 가보자. 서울 도심에서 아주 가까운 곳, 왠만하면 차비 2천 원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공항이 하나 있다. 바로 김포공항이다. 인천공항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어느 햇살 맑은 날, 마음도 싱숭생숭한데 딱히 여행을 가기엔 걸리적거리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그런 날 찾아가기 딱 좋다. 물론 마음의 안정을 얻기는 커녕, 여행 바람 산들산들 불어와서 들판에 퍼지는 불길처럼 잔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