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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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크리스마스 분쇄 집회 좀 안 하나웹툰일기/2009 2009. 12. 20. 05:47
네** 사이트의 무한도전 달력 관련 기사에 장난으로 댓글을 단 것 때문에, 실제로 명동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게 된 사람들 관련 소식은 아래 블로그 참조. (관련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들은 많이 있음. 랜덤하게 눈에 띈 걸로 링크 걸었음.) 크리스마스이브 명동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게 현실로... 이 사건(?)이 실제 벌어진 웹 페이지는 아래 링크 참조. 2010 무한도전 달력, 접속자 폭주, 서버다운…‘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도 누가 제보하고 해서 널리 알려지는 바람에, 협찬도 들어오고 방송으로도 나갈지도 모른다고... 이 이벤트는 큰 관심 없으므로 이 정도에서 마무리.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라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앗, 드디어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쇄 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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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원짜리 고기도 없어서 못 먹는다웹툰일기/2008 2008. 4. 15. 14:40
우리(옆)동네에는 일인분 삼천 원짜리 고깃집이 많다. 양도 그럭저럭 되고, 손님들도 많이들 이용하는 곳이라 난 좋아한다. 근데 하루는 구루가 고기 먹으러 가자길래 그런 집으로 가자고 했더니, 이넘이 좋은 회사 다니며 월급 좀 받더니 배가 불렀는지 3천 원 짜리 고기는 질이 안 좋은 거라서 거저 줘도 안 먹는단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라면국물에서 고기 찾던 게 바로 엊그제였는데! 그러니 결론은 구루가 고기 사야 한다는 것. ㅡㅅㅡ/ (먹기 싫으면 돈만 내고 가라~ 내가 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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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보아요웹툰일기/2007 2007. 9. 27. 01:13
요즘 왜이리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땡기는 것도 많은지... 아... 가을은 (가난한 자에게) 잔인한 계절이도다~!!! 마트에서 삼겹살을 충동구매 한다는 일은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어쨌든 라면 끓여 먹는 냄비 뚜껑에 삼겹살 잘 구워 먹었다. 사 들고 오면서 '이걸 생으로 먹어야 하나'하고 걱정했는데. 궁하면 통한다더니, 어떻게든 있으면 먹게 되는구나~ 문제는 뚜껑에 삼겹살 냄새가 베어 버렸다는 것. 라면 끓일 때마다 '삼겹살 향 라면'이 되겠구나~ (좋은 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