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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접속, QR코드로 하기 - 패스워드 입력 없이 QR코드로IT 2019. 10. 22. 23:12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메뉴에서 이름(SSID)을 찾고,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사용한다. 그런데 패스워드가 복잡하고 길거나, 와이파이에 접속해야 할 기기가 많을 때는 이게 꽤 번거로운 일이다. 이때, 일일이 패스워드를 써 붙이고 입력할 필요 없이, QR코드로 만들어 놓고 인식해서 와이파이를 잡게 하는 방법이 있다. pure JS WiFi QR Code Generator (https://qifi.org/)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주 간단한 화면이 나온다. 여기선 이 사이트를 예로 들지만, 다른 것을 찾아서 해도 상관없다. 여기서 와이파이 이름(SSID)과 보안방식,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때 'Encryption'은 이미 잡혀있는 와이파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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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찾아오는길에 구글지도 넣을 때, 동해, 독도 나오게 하는 방법IT 2019. 9. 30. 23:42
최근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찾아오는 길' 안내 메뉴에 사용한 지도에 '일본해' 표기가 돼 있어서 난리가 났다. 한글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다음 지도를 이용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영어 홈페이지에 구글맵을 이용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구글지도를 사용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라고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구글 지도를 사용하더라도 설정을 한국으로만 해주면, 독도와 동해가 영어로 표기된다. API key 없이 개발용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화면이 어둡게 나왔는데, 위 지도를 보면, 'East Sea'와 'Dokdo'가 영어로 표기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GPS 좌표로 표시한 위치도 잘 나온다. 간단하게 구글맵으로 위치를 표시한다면 대략 아래 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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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다른 사람이 내 광고 코드를 사용한다면잡다구리 2017. 10. 19. 18:41
때때로 모르는 사람이 내 블로그(사이트)의 애드센스 광고를 퍼가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컨텐츠를 무단복제하면서 함께 퍼가는 경우도 있고, 그냥 광고를 가져가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세상엔 정말 희한한 사람들이 많으니 이해는 안 되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이트와 얽히면 좋을게 없다. 이걸 해결하려면 애드센스 설정에서, 내가 승인한 인증된 사이트에서만 광고를 게재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애드센스 메뉴 -> 설정 -> 내 사이트 -> 개요'로 들어간다. '사이트 관리'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세로로 된 점 세 개'를 클릭한다.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새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세로 점 세 개 버튼 -> 사이트 승인'을 누르면, '인증된 사이트에서만 내 광고 코드를 사용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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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라이선스 단속 - 자바가 완전히 무료인 것은 아니다IT 2016. 12. 21. 04:35
최근 한 영국 언론이 낸 기사 하나가 개발자 세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 레지스터라는 언론이 오라클 자바에 관련해서 낸 기사다. Oracle finally targets Java non-payers – six years after plucking Sun Thought Java was 'free'? Think again (and you owe us $$$ in 2017) (The Register, 2016.12.16.) 대강 내용은 이렇다. 최근에 오라클에서 '자바 라이선스'를 위반했다고 연락받은 업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오라클이 '라이선스 관리 시스템(LMS)'을 자바(Java)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해서 과금을 시작한 것 같다는 소식이다. 한 마디로, 오라클이 자바 라이선스의 추적과 과금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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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블럭 등 광고 차단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면 컨텐츠 본문을 안 보여주는 방법IT 2015. 11. 24. 13:31
요즘 애드블럭 같은 도구로 광고를 차단하고 컨텐츠를 보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다른 할 말들 다 줄이고, 딱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유저들이 광고를 차단하고 컨텐츠를 볼 자유가 있다면, 컨텐츠(사이트) 운영자들도 그런 유저는 안 받을 자유도 있다. 취사선택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때, 정보나 기술을 몰라서 못 하는 건 문제가 있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아주 간단한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내 경우는 아직 테스트만 해보고 사이트에 본격적으로 적용하지는 않고 있다. 아직 생각해 볼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이미 결정 내린 분들은 기술의 벽에 가로막히지 말고 실천에 옮길 권리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기술적인 내용 잘 모르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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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던 소스 코드 있는 게 더 방해가 될 수도 있다오웹툰일기/2011~ 2015. 7. 7. 16:42
절반 정도 완성돼 있는 프로젝트는 정말 애매하다. 다 버리기도 아깝지만 그렇다고 소스 살려서 개발하자니 오히려 다 갈아엎고 새로 하는 것보다 더 힘들 수도 있으니까. 게다가 개발하다가 중단한 소스코드가 있다면 중단된 이유가 다 있다.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단했다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관두고 손 땠을 경우도 있고. 이미 완성돼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에 기능 몇 개 추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스 있다며 빨리 끝낼 수 있다는 프로젝트는 웬만하면 손 안 대는 게 좋을 수도. 그런데 웹사이트의 경우, 껍데기만 완성돼 있는 경우는 오히려 일 하기 편할 수도 있다. 일단 큰 가닥은 잡힌 상태로, 발주측과 상담이나 회의를 오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물론 이 경우에도 디자인 다 갈아엎고 새롭게 이것저것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