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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다 너무 비싼 한국의 핸드폰 요금제, 보편요금제도 거부하면 정말 양심 없다IT 2018. 2. 8. 18:51
2월 7일, 경실련,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가 국내 이동통신 요금이 외국에 비해 너무 비싸다며, 보편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 보편요금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이통사들이 계속 반대를 하기 때문에 이들이 나선 것이다. 통신비 4만 원에 유럽은 100GB, 한국은 300MB 주장과 함께 시민단체가 내놓은 자료는, 2017년 12월 핀란드 경영 컨설팅 업체인 '리휠(Rewheel)'이 발표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의 그래프만 봐도 한국과 유럽 쪽 스마트폰 요금제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30유로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살 수 있나, 리휠 보고서) 리휠은 30유로 요금으로 어느 정도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는지를 유럽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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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심(심카드) 탑업해서 사용하기 - 투어리스트 심카드보다 싸게해외소식 2017. 7. 30. 17:40
태국을 짧은기간 여행한다면 수완나폼 공항 같은 곳에서 '투어리스트 심카드'를 사는 것이 편하다. 복잡한 설정이나 다른 신경쓸 것 없이, 그냥 유심칩(심카드)만 핸드폰에 끼워 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한 달 이상의 장기 여행 같은 경우엔 이 여행자용 상품이 좀 비싼 감이 있다. 더군다나 이런 상품들이 제공하는 무제한 데이터가 여행중에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문도 들고. 물론 동영상을 많이 본다거나, 수시로 인터넷에 접속한다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게 좋겠지만, 여행하다가 가끔씩만 인터넷을 한다면 굳이 이런 비싼 요금제를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태국 현지인들이 주로 쓰는 방법인, 프리페이드 심카드로 탑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소개해본다. 투어리스트 심카드 상품에 대해서는 아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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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한 여행자 심카드(유심칩) 구입 비교해외소식 2017. 7. 29. 18:04
해외여행 중에도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면 구글맵을 이용해서 길을 쉽게 찾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해외에서도 데이터통신을 많이 하는 편인데, 한국에서 데이터로밍을 해가면 하루에 1만 원 정도 요금을 내야 한다. 7일이면 7만 원. 만만치 않은 돈이다. 태국에도 공항에 내리자마자 살 수 있는 여행자용 심카드(투어리스트 심카드)가 있다. 물론 무제한 테이터를 제공하는 상품들로. 게다가 가격도 데이터 로밍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트루무브 같은 경우, 7일간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 심카드가 300바트다. 대략 한국 돈으로 12,000원 정도. 심카드를 갈아끼면 한국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카톡 같은 메신저를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