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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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기를 먹었더니웹툰일기/2008 2008. 2. 29. 12:59
며칠 전에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서 대르미를 불러냈다.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 먹었더니 고기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온 몸으로 쫙쫙 흡수가 되면서리, 먹어도 먹어도 위장에 쌓이지가 않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결국 둘이서 6인분 먹고, 2차로 버거까지 먹었더니 결국 탈 난거다.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 잠이 쏟아지고... ㅠ.ㅠ 요즘 밤에는 잠을 잘 못 자는데, 낮에 꾸벅꾸벅 조는 경향이 생겼다. 이렇게 계속 잠이 쏟아지는 것 보면...... 키 크려나 보다.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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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다양하게 그려줄 수 있는데~웹툰일기/2008 2008. 2. 27. 12:10
동네에 있는 멀티플렉스(? 혹은 쇼핑몰?)에 어느날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펴더니, 파스텔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초상화는 연필로 그려주는데 파스텔로 그리니까 약간 색다른 느낌. 옆에 서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나라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해 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얼굴 그대로 그리는 거라면 그냥 셀카 찍지 왜 그림을 그리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현대미술 쪽이 재미있을 듯 싶은데... 흐음... 먼 훗날 이벤트로 한 번 해 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