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느라 요금으로 나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았다.
좀 더 싸게 다니는 방법이 없을까하며 방법을 뒤지다가 드디어 찾아냈다!
지하철 정기 승차권!
정기 승차권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수도권 지하철만 탈 수 있는 것과 거리비례제 요금이 적용되는 것.
나는 수도권 지하철만 탈 수 있는 것으로 샀는데,
352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60번을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30일)을 넘거나 60번 횟수를 다 사용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한 달을 30일로 잡고, 토일을 제외한 평일에 매일 출퇴근을 한다면,
22일 동안 왕복을 하는 셈이다. 그럼 800원 x 44회 = 35200원.
매일 출퇴근 할 때만 써도 손해는 안 본다는 계산.
휴일날 놀러갈 때 사용하면 이익을 볼 수 있다.
처음 살 때는 카드값 2500원을 내야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이 써야 본전을 뽑을 수 있지만,
그래도 그냥 돈 내고 충전해서 타고 다니는 것보단 낫지 싶다.
문제는, 버스에서는 이용 안 된다는 것.
(200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