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할 거면 국내에만 국한되지 말고 세계적으로 놀면 어떨까.
영문과, 중문과, 일문과 출신들이 PM (project manager) 맡아서 고객컨설팅하고,
거기서 넘어온 의뢰서를 PC (project controller)들이 분석해서 설계하는 형태.
(사실 한국적 정서(?)에 설계가 뭐 굳이 필요있나...? orz)
의뢰서를 토대로 해야할 일들이 짜여지면 각 부분별로 나누어서,
일거리를 던져주는 방식이다. 물론 일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 상관 없고,
특정 시간에 온라인 접속이나 연락을 취해 오기만 하면 된다.
(일정 횟수 이상 약속 어기면 계약 파기, 해고.)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실현 가능하게 보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현실적으로 전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글로벌 마인드의 부족이 아닐까 싶고...
어쨌든 이제는 저런 형태의 기업도 하나 즘 나올 때가 되지 않았을까.
p.s.
내가 회사 차리기는 귀찮아서 싫고... (자본금도 없고~)
나는 저 비슷한 형태의 프리랜서에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이다.
안 되면 말고~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