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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들어가 살기로 결심했다웹툰일기/2008 2008. 4. 1. 05:23
처음에는 그냥 프랑스로 유학 간다고 글만 써서 올리려고 했는데,그림 그리려고 하다보니 까먹어버렸다. 좀 약한걸... 에잉~저 사실은 이번 주말에 프랑스로 유학갑니다.오랜동안 숨기며 말 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될 지 몰라서였죠.갑갑한 서울을 떠나 예술의 도시 프랑스에 가서 그림 공부도 하고유럽에서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었어요.생활은 어떻게든 되겠죠, 거의 막무가내로 도전하는 거랍니다.(중략)돈 떨어지고 배 고파서 정 안되겠으면 세느 강에서 낚시를 할 생각이에요.아마 월척이 낚일 거에요, 당신 같은 월척~!대충 이런 내용. 적고 보니 이것도 재미 없네... ㅡㅅㅡ;;;요새 왜이리 재미있는 게 없을까나 ㅠ.ㅠp.s.만우절을 틈 타서 평소에 노리던(?) 그 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해 보아요."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내서, '미쳤냐?' 이런 반응이면 '만우절이야~'로 급 수습.'나도 사실은 너를 마음에 두고 있었어.' 이런 반응이면 와락-하지만 성공률은 거의 로또 확률 아닐까 싶음. ㅡㅅㅡ;'웹툰일기 > 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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