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하지 않는 건 없었다사진일기 2011. 9. 20. 04:22
스치듯 지나가는 인생아 모두 안녕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듯
변하지 않는 건 없었어
전철에 올라탄 우리는
전철이 변하지 않았기에
변한건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들아 모두 안녕
세상이 그렇고 세계가 그렇듯
변하지 않는 건 없었어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같은 세상에 (3) 2011.09.29 하늘이 너무 맑아 두둥실 (2) 2011.09.23 Boy on the road (1) 2011.09.16 내가 내일 집 나가 (2) 2011.08.30 배고픈 사람은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다 (2)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