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도 월 11,000원 짜리 표준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아래글 참고.
스마트폰도 표준요금제(11,000원) 사용할 수 있음
이때, 표준요금제는 통화 용도의 기본요금만 내는 것이므로, 3G 같은 데이터 통신을 할 수가 없다. 물론, 해도 되긴 하는데, 엄청나게 비싼 요금으로 요금폭탄 맞으므로, 아예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상 좋다.
3G나 LTE를 끊어도, 스마트폰이므로 와이파이(WiFi)가 가능한데, 여기서 각 통신사별로 정책이 조금씩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난뱅이에겐 SKT가 갑이다.
SKT는 월 기본요금 11,000원만 내도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T WiFi Z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자사 와이파이인 올레 와이파이 olleh WiFi를 이용하려해도 월 8천 원 정도의 와이파이 요금을 따로 또 내야한다.
LG U+도 U+Zone을 이용하려면, 기본요금 외에 따로 또 와이파이 요금을 내야한다. 그런데 LG의 경우엔 요즘 Free U+ Zone이 많아졌다. 이건 어느 통신사를 사용하든, 전화번호 인증받고 광고보면 일정시간동안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걸 사용하고나면 기분탓인지 몰라도, 광고 전화와 스팸문자가 많이 온다는 게 흠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해당사항 없다. 어느 통신사든,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면 자사 와이파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1만 원 정도 하는 표준요금제를 사용할 때 상황이다. (2013년 8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