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중 일부는 이미 라디오 기능이 되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밴드플레이', LG-F570S 모델이다.

 

밴드플레이 스마트폰은 2015년 6월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이고, SKT 전용 기종이다. 그러니까 이때 출시된 폰인데도 라디오 기능이 되는 것이 있다는 뜻 되겠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와이파이, 데이터, 블루투스 모두 OFF 했다. 즉, 전화통화 기능 외에 외부와 통신하는 기능을 모두 차단한 상태다.

 

FM 라디오 수신되는 스마트폰

 

FM 라디오를 수신하려면 이어폰을 꽂아야 한다.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걸 꽂지 않으면 아예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참고로 밴드플레이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며 출시됐는데, 그래서 이어폰도 좋은거 준다고 강조했었다. 사실 엄청나게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보급형치고는 쓸만하네 정도.

 

FM 라디오 수신되는 스마트폰

 

기본으로 깔려 나오는 앱에 'FM 라디오' 앱이 있다. 이어폰 꽂고 이것만 실행하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기기 자체에서 라이도 기능을 활성화시켜놓지 않았다면 이런 앱을 깔아봤자 라디오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인터넷을 이용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FM 라디오 수신되는 스마트폰

 

 

이렇게하면 실시간으로 라디오 주파수를 잡아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진짜 라디오 처럼 주파수를 잡아서 듣는 거다. 당연히 인터넷에 접속돼있지 않아도 라디오가 나온다. 데이터도 소모하지 않는다.

 

이어폰을 꽂았지만 앱 내에서 외부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게 하는 버튼이 있다. 채널은 자동으로 조절되기도 하고,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라디오를 켜놓고 게임이라든지 다른 앱을 실행해도 큰 부담이 안 된다.

 

사실 라디오 기능은 가끔 심심할 때 국악방송 정도 듣는 용도로 사용할 뿐이지만, 혹시나 있을지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효과가 크다. 게다가 나 같이 데이터 요금제를 안 쓰는 사람은, 밖에서 인터넷이 안 될 때 라디오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엘지기기가 가끔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기능들을 넣어놔서 놀라기도 하는데, 그렇지만 이 폰을 예전에도 지금도 추천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되리라 기대했던 OTG 기능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대와 다른 것들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예측불가능성...

 

어쨌든 오래된 스마트폰 기종 중에 라디오 기능이 되는 것도 있다는 말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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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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