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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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듀얼 -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한 1대1 대결 게임IT 2017. 2. 8. 14:41
'포켓몬 듀얼'은 '포켓몬 고' 뒤를 이어 포켓몬컴퍼니에서 내놓은 모바일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포켓몬 코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출시됐고, 북미판은 '포켓몬 듀얼 (pokemon duel)'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영어 버전으로 북미, 유럽에 출시된 날짜가 1월 24일이므로, 출시된지 얼마 안 되는 게임이다. 아직 큰 인기를 못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쨌든 '포켓몬 듀얼' 게임을 간단히 알아보자. 포켓몬 듀얼 포켓몬고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카드덱을 이용해 '유저간 1:1 대결'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턴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메인 화면에 포켓몬 피규어 그림들이 나오고, 메뉴를 눌러서 카드 덱을 조합한다든지, 진화를 시킨다든지 할 수 있다. 유저간 1:1 대결에서 이기면 박스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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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 자전거 휴대 승차 탑승 규정 (평일, 주말, 공휴일)잡다구리 2016. 8. 30. 16:19
자전거 휴대 지하철 탑승 규정을 정리해보겠다. 2016년 1월 자료 기준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울 지하철 (수도권) * 경의중앙선 (문산역-용문역, 서울역-문산역), 경춘선 (상봉역 - 춘천역) - 365일 모든 요일 승차 가능. -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휴대 승차 불가. (오전 7시~10시, 오후 5시~8시). - ITX는 자전거 전용 좌석 승차권 구입. * 1~8호선, 분당선, 공항철도, 수인선 (전 구간) - 토, 일, 공휴일 승차 가능. (접이식은 접어서 승차 가능) * 9호선,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전 구간) - 휴대승차 불가. (접이식은 접어서 승차 가능) * 주의 - 접이식 자전거를 접어서 휴대하면 모든 노선 365일 휴대 가능. (강조: '접어서' 휴대해야 함)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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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벌써 봄이더군국내여행/부산 2010. 2. 11. 15:03
(2010.02 부산 해운대) 부산은 벌써 봄이더군. 바람만 안 불면 완전 봄 날씨. 옛날에 옛날에 잠시 알바로 일 해 주던 사람 사무실이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오피스텔. 그 후로 나도 그런 오피스텔에서 작업하는 것이 소원이 됐는데, 가격을 알고 나서는 포기. 그 돈이면 아파트를 한 채 사지... (2010.02 대전) 대전은 하나도 바뀐 게 없더군. 그래도 역시나 갈 때마다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음. 놀라운(?) 발견. 아이팟으로 WiFi 잡아서 skype 쓰니까 (거의)아이폰 되더라는. ㅡㅅㅡ;;; 환불도 해 주지 않는 교통카드들. 윗쪽의 하얀 카드는 서울 교통카드. 어느날 짜증이 솟구쳐서 표면을 막 긁어서 다 지워버렸다. 서울을 벗겨먹은 것 같아서 잠시 기분이 나아지기도 했음. ㅡㅅㅡ;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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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새야파랑새야, 대전 대동 공공미술프로젝트, 아트인시티 200806국내여행/충청도 2009. 4. 21. 15:53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 보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골목길에 벽화를 그린다든지, 동네 귀퉁이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비싼 돈 내고 들어간 미술관의 유명한 화가의 작품만 작품으로써 가치가 있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이런 작품들도 '미술관에서 뛰쳐나온 미술'로 받아들이고 감상 할 가치가 있다. 약간의 발품만 팔면 볼 수 있는 이런 작품들은,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한 동네의 모습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 주변의 길거리 미술들을 찾아서 탐험 해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자 문화생활이자 취미생활이 될 수 있을 테다. 가끔은 정부기관에서 좋은 일도 한다. ㅡㅅㅡ; '아트인시티'라는 프로젝트는 (정확하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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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안, 대전 싸게가기국내여행/충청도 2009. 4. 19. 14:17
그냥 사진 정리 겸 사소한 기록. 왕십리(한양대 근처) 구경. 이 근처엔 별로 볼 게 없기 때문에 그냥 불난집 구경. ㅡㅅㅡ;;; 한양대 앞 삼거리. 한양대 모습. 요즘은 교문도 다 없애고 시원한 모습으로 바뀌었음. (못 없애고 있던 건물들도 다 없애버렸고) 자 이제 전철타고 지겨운 여행. ;ㅁ; 서울에서 천안까지 전철로 가다보면 하품이 절로 나온다. 자는 것도 한계가 있고, 엉덩이도 쑤셔 오고. 그래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한 몸부림이랄까. 서울에서 대전까지 직행 고속버스를 타면, 일반고속은 8,700원, 우등고속은 12,700원. 무궁화호 기차를 타면 10,500원 (평일의 경우). 여기다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서울역까지 전철 타고 가야 하니까 1,000원 추가요~ 그래서 서울에서 대전까지 직행으로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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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주랜드 2/2국내여행/충청도 2009. 3. 8. 15:17
개처럼 생긴 늑대. 잘 찾아보면 우리 동네에도 개로 가장한 늑대들이 있을지도. 백수의 왕 호랑이. 역시 백수. 뒹굴뒹굴~ ㅡㅅㅡ;;; 드디어 먹이를 찾아 움직이는 큰 고양이. 동물 먹이 파는 곳. 사람 동물 먹이도 팔고. 얘네는 천장도 없는데 날아가지도 않네. 하긴 해운대 가면 기러기도 텃새가 돼 있는데 뭐. 우왕~ 멋지게 독수리가 있는 곳이라고 돼 있길래 가 봤더니~ 뭐냐 이 부시시한 녀석들은. ㅡ.ㅡ; 차라리 독수리보다 부엉이가 더 멋있군. 부엉이만 보면 부엉이 시계가 생각나는 이유는? ㅡㅅㅡ; 동물도 사람도 새끼 때는 다 귀엽지. 하이에나마저도 새끼 때는~ 뜨거운 양철통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염소들. 저기 들어가 있다가 통째로 구워지지 않을까 우와~ 폼은 킹콩인걸~ 이 녀석은 먹을 걸 던져줘도 꿈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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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주랜드 1/2국내여행/충청도 2009. 3. 8. 15:00
작년 여름, 어느 심심한 날 찾아갔던 대전 동물원. 주랜드라는 이름으로 뭔가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 듯 한데,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게 흠 (4500원). 여러가지 이벤트를 열어도 주말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을 보면, 어쩌면 동물원은 심심한 곳이라는 사람들의 인식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에 대전동물원은 한 번 즘 가 볼 만 한 곳. 입구에서 '한 명요'하고 들어갔더니 개찰하는 여직원이 '즐거운 시간 되세요~ 피식'하고 비웃었지만(OTL)... (기억할테다 ;ㅁ;) 위 사진 한 쪽 구석에 찍혀 있음. ㅡㅅㅡ; 여느 동물원들과 마찬가지로 입구에는 잡다한 물건들 파는 가게들과 편의점 등이 모여 있는데, 상점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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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 공원 2008국내여행/충청도 2009. 3. 2. 02:06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매주 연속 가요순위 일위를 차지하며, 중고생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까지도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랩을 하고, 힙합 비슷한 춤을 추는 것이 유행이 되었었던, 획일화 된 개성도 개성이라 부르며 유례없는 소비층 인구들을 잡아먹기 위해 장삿속으로 만들어 낸 엑스세대라는 꼬리표에서 놀아나던 세대들이 아직 마르지도 않은 대가리 피 질질 흘려가며, 그래도 신세계, 최신 과학, 신기한 것 좀 보겠다며 무궁화 호 기차 밤새도록 타고 달려가서, 생전 처음 가 보는 역 광장 앞에서 생전 처음 노숙 비슷한 것 해 가며, 그렇게 그렇게 찾아갔던 곳. 대전 엑스포. 그 때가 언제였더라, 연도로는 기억도 나지 않지만, 최대한 정확히 기억해 보자면 그 때는 20세기였다.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 이야기.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