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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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시 전자여행증 NZeTA 발급받아야해외소식 2019. 9. 25. 17:02
2019년 10월 1일부터 '뉴질랜드(Newzealand)'를 경유하거나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전자여행증(ETA)을 발급받아야 한다. 정식 명칭은 '뉴질랜드 전자여행증'이다 (NZeTA, Newzealand electronic Travel Authority). 이 전자여행증은 기존에 뉴질랜드를 관광 목적일 경우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여기에 대한민국도 포함된다. NZeTA를 미리 발급받지 않는다면, 10월 1일부터는 항공기 탑승이 거절될 수 있다. 또한 이 여행증을 발급받았다고 해서 뉴질랜드 입국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이건 비자(VISA)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유효한 뉴질랜드 비자가 있다면 이 여행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다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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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유 환승 무비자 정리 - 청두, 우한, 샤먼, 청도, 쿤밍 144시간 무비자해외소식 2018. 12. 1. 13:13
최근 중국은 제3국으로 경유할 경우 무비자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국적과 지역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한국 여권 소지자만 대상으로 규정들을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여기서 소개하는 중국 무비자 내용은 모두 환승(Transit) 시에만 가능하다. 즉, 한국에서 중국을 경유해 다른 곳으로 가는 티켓이 있어야만 가능한 내용이다. 여기서 제3국에는 홍콩과 마카오도 포함한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을 왕복하는 티켓으로는 무비자가 안 된다. 참고로 간혹 TWOV라는 표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Transit Without Visa (무비자 환승)의 약자다. 그리고 모든 환승 무비자는 확정된 티켓(항공권 등)이 필요하다. 24시간 무비자 중국을 경유해서 제3국으로 갈 경우, 거의 모든 곳에서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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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비자 육로 국경 입국은 1년에 2회까지해외소식 2018. 11. 15. 17:37
2014년 8월에 태국 정부는 비자런 전면 금지 발표를 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 그전까지 비자런 혹은 비자클리어라고 불리며 이웃 나라로 잠시 갔다가 오면서 체류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용인됐지만, 이때 이후부터 비자런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장기체류자들도 상당수 다른 나라로 간 상태인데, 이제 태국은 그런 것을 용인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관광객이 많은 상태다. 2016년 12월에는 또다른 비자런 방지 정책을 내놨다. 육로 국경으로 입국하는 것을 1년에 2회까지로 제한한 것이다. * Page 1, Book 133/100A Royal Gazette, 1 December 2016 (태국어) 이건 비자런 뿐만 아니라 일반 장기 여행자들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태국을 베이스캠프로 삼아서 주변 국가들을 쭉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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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무비자 소식 & 태국, 인도 쪽 육로 국경 정리해외소식 2018. 10. 8. 18:20
2018년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 국적 관광객은 미얀마 비자 면제 대상이 되었다.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관광객은 무비자 입국 가능. * 관광 목적만 비자면제 가능. 최대 30일 체류 가능. 연장 불가. *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는 검문소는 아래에 한함 (이외는 불가능). - 양곤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Yangon) - 만달레이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Mandalay) - 네피도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of Nay Pyi Taw) - 양곤 국제항구(International Seaport of Yan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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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체류기간 30일로 변경해외소식 2018. 9. 5. 17:25
2018년 9월 1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라오스 무비자 체류기간이 30일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무사증 체류기간이 15일이었는데, 이제 30일 짜리 도장을 바로 찍어준다는 의미다. 이제 라오스 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다. >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무사증 기간연장 공지 태국을 여행하면서 육로로 라오스를 한 번 넘어가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많은 여행자들이 태국 농카이 -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훼이싸이 - 태국 치앙콩 국경을 이용한다. 이 루트를 따라가면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유명한 곳들을 쭉 지나가면서 들러볼 수 있다. 기존에도 30달러 내면 30일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그 돈이면 밥이 몇 끼냐 싶어서 15일짜리 무비자를 받았다. 그러면 짧은 일정에 쫓겨가며 촉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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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0월 1일부터 한국인 여행자 무비자 입국 가능해외소식 2018. 8. 29. 18:21
미얀마 정부가 한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최근 로힝야 관련 인권문제로 인해 서양인 관광객이 줄어들어,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중국인 또한 30일 체류 가능 도착 비자를 발급한다. 한국인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아직 관광객 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잠재력을 고려해서 무비자 대상으로 포함했다고 한다. 한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미얀마를 무비자(Visa free)로 방문할 수 있는 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다. 딱 1년간 시험을 해보는 것이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은 양곤, 만달레이 국제 공항을 비롯한 국제항구 및 육로 국경검문소 등이다. 무비자 입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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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조건해외소식 2018. 1. 5. 01:38
현재 인도네시아는 세계 169개국에 대해 거의 모든 공항, 항만, 육로 체크포인트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고, 그 속에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 여권을 가진 사람은 발리 공항 등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몇몇 사항을 알아보자.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 무비자 체류 기한: 30일. (밤 11시 59분에 도착해도 하루로 계산) * 30일 후에 연장 불가능. * 연장이 필요하다면 도착비자(Visa on Arrival)를 사야 함. 현재 35달러(USD). 도착비자는 30일 후에 1회에 한하여 30일 짜리를 한 번 더 (돈 주고) 받을 수 있음. * 무비자 대상 범위 - 레저, 여행 - 가족 (방문) - 사회적 교류 - 예술, 문화 - 정부 방문 - 강연, 세미나 참석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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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유 비자, 무비자 정리 - 24시간, 72시간, 144시간해외소식 2018. 1. 1. 17:00
현재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은 '경유 비자'만 가능하다 (홍콩, 마카오 제외). 즉, 중국을 경유해서 제3국(또는 지역)으로 갈 경우에만 무비자 입국 혜택이 있다. 제3국으로 가는 티켓 없이, 그냥 중국 관광을 하려고 입국하는 경우에는 비자를 받아야 하니, 아래 중국 비자 정리편을 참고하자. > 중국 비자 정리 여기서는 중국 경유시 무비자 사항에 대해서만 정리해보겠다. 중국 24시간 무비자 - 24시간 이내 경유 비행기, 선박, 열차 등으로 중국을 경유해서 제3국(또는 지역)으로 가는 승객이, 중국 내 총 체류 시간이 24시간 이내인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여기서 '지역'이란 '홍콩, 마카오, 대만'을 의미한다. 즉, 홍콩, 마카오도 제 3국 처럼 간주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서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