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쪽을 갈 때는 달러를 들고 나가서 그 나라 돈으로 환전 하는 것이 낫다.
(지금은 환율이 이 모양이라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언제 또 여행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틈틈이 조금씩 환전을 해 놨다.
여행 나갈 때 한꺼번에 다 바꾸는 것 보다, 틈 날 때마다 조금씩 바꿔 두면
위험도가 분산 돼서 적당한 가격으로 환전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어쨌든 최근에 환율이 이상현상을 보인 이후로는 환전을 안 하고 있는데,
오늘 환율을 보니까 참 어이가 없다. ㅡㅅㅡ;;;
덕분에 달러당 약 350원씩 이득을 봐서, 약 30%의 수익을 올렸다. ㅡㅅㅡ/
300만 원으로 100만 원의 이득을 가만 앉아서 벌어낸 것.
나야 이 정도 푼돈이지만, 부자들은 어떨까... 좋아할 만 하구나 싶다.
참고로 아래 환율 차트 한 번 보시와요~
우왕~ 경제를 살리겠다더니, 경제로 살인하겠구나~
이제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로 돌입하는 건가? ;ㅁ;
p.s.
글 올리고 나서 후에야 할게 됐는데, 위 환율 그래프 x축이 좀 이상하네요.
날짜 간격이 일정하지가 않고 들쭉날쭉이네요.
(외환은행 나름의 정책인건지, 프로그램 버그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 표는 2008년 10월 8일 외환은행 fxkeb 사이트의
시장환율 그래프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구요,
의도적으로 수정하거나 편집한 부분은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