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9일부터 한국인 관광객은 인도네시아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반적인 무비자 입국 조치와는 다르게, 아무데나 입국해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딱 정해진 곳으로 입국할 때만 무비자 입국 혜택을 볼 수 있게 정해놨다.

 

일단 아래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게시한 공식 문서 내용이다.

 

 

 

 

한국인,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안내


2015년 6월9일부터 인도네시아를 입국하는 한국인은 5개 국제공항과 4 개 항만을 통하여 다음의 조건으로 무비자 (사증면제) 입국이 허용된다.


1. 관광목적 입국
2. 최대30일 체류 가능하며, 연장 혹은 체류허가 조건 변경 불가


3. 무비자 입국 공항 & 항만 :
I. 공항 :
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Soekarno Hatta)
 발리 웅라 라이 국제공항 (Ngurah Rai)
 메단 쿠알라나무 국제공항 (Kualanamu)
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 (Juanda)
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Hang Nadim)

II. 항만
 빈탄 스리빈탄 항만 (Sri Bintan)
 빈탄 딴중우반 항만 (Tanjung Uban)
 바탐 바탐센터 항만 (Sekupang)
 바탐 스꾸빵 항만 (Batam Center)

 

 

 

 

지도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제공항 다섯 개를 모두 표시해봤다. 그리고 항만은 빈탄, 바탐 섬만 무비자 입국 가능하게 열어놨으므로 그것만 기억하면 되겠다. 빈탄, 바탐 섬은 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쪽에서 배 타고 관광가는 곳이라, 한국인과 크게 상관 없을 수도 있겠다.

 

예전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인도네시아 메단 쪽으로 가는 페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는지 어쨌는지 잘 모르겠다. 만약 지금도 있다면, 그쪽 루트로 들어가면 무비자 혜택을 볼 수 없다. 이럴 때는 35달러(USD)를 내고 도착비자를 사야 한다.

 

그래도 대강 사람들 많이 가는 공항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으니 여행하기 조금 더 좋아지긴 했다. 35달러면 인도네시아에서 나시짬뿌르가 몇 그릇이냐. 아아 인도네시아 라면 먹고싶다.

 

p.s.

*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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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