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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제주 배편 관련 정보 - 운임, 시간, 터미널, 예매 등
    잡다구리 2017. 1. 6. 15:39

    부산, 제주 배편(여객선)이 운항중이다. '동북아카페리'라는 회사에서 '블루스타호'와 '레드스타호' 두 척을 투입하여 매일 부산-제주를 오가고 있다.

     

    제주도로 가는 항공기가 싸게 많이 나오고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배를 타면 좋을 때가 있다. 특히 자전거를 들고 가면 비행기보다는 배가 훨씬 간편하다. 포장 같은 것 안 해도 되고. 물론 바닷바람에 부식 될 염려가 있고, 부산항까지 들고 가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잘 따져봐서 좋은 걸로 선택하면 된다.

     

     

    부산 제주 배편 운항시간, 운임

     

    블루스타, 레드스타 운항시간을 따로 내걸어놨지만, 싼 객식 찾는 승객 입장에서는 두 개를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에 출발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운항시간을 간단히 표기하면 이렇다.

     

    부산 출발: 월~토, 오후 7시

    제주 출발: 월~토, 오후 6시 40분

     

    오후 6시부터 승선 시작하여, 출항 10분 전에 승선 마감한다. 10분 전까지 탑승하지 못하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객운임은 제일 싼 3등실B(온돌방)은 47,000원이다. 여러 사람이 한 방에서 각자 침구 깔고 자는 형식이다. 찜질방을 생각하면 된다.

     

    나머지 객실은 블루스타, 레드스타가 조금씩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게 좋다. 또한 성수기와 주말, 공휴일에는 10% 더 비싸진다.

     

    > 부산 제주 여객선 운임

     

     

    여객선 승선권 예매

     

    승선권은 인터넷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북아카페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로 들어가면 된다.

     

    어차피 동북아카페리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로 들어가도, '가보고싶은섬' 사이트의 예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그래도 나중에 바뀔 수도 있으니 확실히 하려면 동북아카페리 홈페이지로 들어가는 게 나을 듯 하다.

     

    (동북아카페리 승선권 예매 위치)

     

    (가보고 싶은 섬 승선권 예매 위치)

     

    (제주 부산 승선권 예매 화면)

     

    > 동북아 카페리 홈페이지

     

    >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

     

     

    부산항 연안 여객터미널,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배를 타려면 '부산항 연안 여객터미널'로 가야한다. 이 이름을 지도에서 검색해보면 여러 버스들을 찾아볼 수 있다. 지하철은 중앙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여객터미널' 혹은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로 찾아보면 된다.

     

    배 안에서 먹거리를 팔기는 하지만, 미리 먹을 것과 샤워용품 등을 준비해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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