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신문물 탐험. 뭐 그리 새로운 물건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울적해서 쇼핑한 것들 소개.

 

듀얼 USB 고속 충전기

 

선 하나 없이 충전기 본체만 달랑 하나 들어가있는 제품이다. 2100mA 고출력 듀얼 USB 고속 충전기라고 돼 있다. 하나만 꽂으면 고속 충전되고, 두개 다 꽂으면 각각 1050mA씩 충전된다고 적혀 있다.

 

다이소 듀얼 USB 고속 충전기

 

화려한 수식어는 모두 무시하기로 하고, 어쨌든 USB 포트 두 개를 꽂아서 충전할 수 있다.

 

집에서야 그냥 있는 충전기 쓰면 되는데, 여행가서 도미토리 같은데서 묵을 땐 콘센트를 여러 사람이 함께 쓰기 때문에 빈 공간이 모자랄 경우가 많다. 그럴때 사용하려고 하나 장만해봤다. 가격은 5,000원.

 

다이소 듀얼 USB 고속 충전기

 

결론은 올해 산 다이소 제품중에 가장 만족스러울 정도다. 뭐 그냥 두 개 다 꽂았는데 충전 잘 된다.

 

사실 하나만 꽂으면 급속 충전이 된다고 하길래 살까말까 망설였다. 급속 충전은 배터리 수명을 짧게 만들기 때문에. 근데 다행스럽게도 하나만 꽂아도 일반 충전 속도더라. 뽑기를 잘 못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만족이다. 난 급속충전 싫다.

 

얼마만에 고장나는가가 관건이겠지만, 어쨌든 잘 작동하므로 여행가기 직전에 사면 좋을 아이템이다.

 

 

 

자전거 안장커버

 

자전거 안장커버

 

자전거 안장에 덧씌우는 커버인데, 바닥면과 엉덩이 닿는 면이 따로 분리되어있고, 중간에 꼬불꼬불한 실 같은게 들어가있어서 공간이 붕 뜨게 해놨다. 과연 이정도 장치로 바닥면과 엉덩이 사이에 공간이 유지될까는 좀 의문이다.

 

자전거 안장커버

 

커버 씌우고 살짝 앉아봤더니 크게 다른 점은 못 느끼겠다. 장거리 운행 시 엉덩이 땀 차는 걸 조금이라도 막아줄 수 있다면 돈이 아깝진 않을 텐데, 아무래도 큰 기대는 하면 안 될 듯 싶다. 가격은 2천 원.

 

자전거 전면 거치 핸드폰 가방

 

자전거 전면 거치 핸드폰 가방

 

자전거 핸들에 매달아 쓰는 가방에다가 핸드폰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핸드폰 화면 쪽은 비닐로 돼 있어서, 화면 보는 것 외에도 간단한 터치도 가능하게 해놨다. 약간의 빗방울 정도는 견딜 수 있을 듯 하다.

 

자전거 전면 거치 핸드폰 가방

 

이렇게 세 개의 밸크로를 이용해서 자전거 핸들바와 스템 부분에 가방을 부착할 수 있다. 그런데 저 밸크로 접착력이 아무래도 좀 약한 편이라, 비포장길 같은데서 덜컹거리면 풀려버리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밸크로를 하나 더 사서 단단하게 묶어주는게 좋겠다.

 

 

자전거 전면 거치 핸드폰 가방

 

 

가방 안에는 가방끈이 들어있다. 양 옆쪽에 연결해서 가방을 들고다닐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이 있어서 덜컥 구입했다.

 

주행 중에는 핸들바에 달고 다니고, 자전거 세워놓고 어딘가 들어갈 때는 가방을 들고 갈 수 있으니까. 그러면 이 가방 안에는 스마트폰이나 디카, 잔돈이나 카드 같은 작지만 귀중한 물건들을 넣고 다닐 수 있을 테니까. 가격은 오천 원.

 

신고
Posted by 빈꿈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