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
액티브X 대신 exe 파일 설치,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IT 2015. 2. 6. 17:50
이른바 '천송이 코트 사건(?)'으로 시작된 액티브 액스 없애기 정책. 정부에서 '액티브 엑스 (Active X)'를 없애기로 강력히 추진하면서, 국내 인터넷 업계에 큰 변화가 불어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살짝 감돌기도 했다. 그런데 액티브엑스 대신 'exe 파일'을 설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말이 돌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래도 설마, 정부와 업계가 그렇게 바보 같은 짓을 할 리가 있나, 수많은 대안 중에 어쩌다 뭣 모르는 윗사람에게서 나온 헛소리겠지 정도로 생각을 했건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두둥! 비씨카드 공지사항. (참고 링크: NON ACTIVE-X 기반 ISP 서비스 적용 안내) 전자상거래 시 액티브엑스(Active-X) 설치로 불편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I..
-
담뱃값 드디어 일본을 넘어서다웹툰일기/2011~ 2015. 1. 8. 12:35
다들 아시겠지만 2015년 새해부터 담뱃값이 한 방에 두 배 가량 인상됐다. 정확히는 담배 세금이 두 배 가량 오른 것. 몇몇 외국인들은 '한 번에 그렇게 올릴 수가 있는 거냐?', '그런 일이 있었는데 건물 하나 부숴지거나 한 것 없냐?'고 하던데... 별 일 없이 아주 조용했다고 하면 더욱 놀라더라. 어쨌든 다 아는 사실 한 번 더 그려봤다. 드디어 담뱃값으로 일본을 앞섰구나. 참 정치하기 편한 나라. 한국 담뱃값: 약 4500 원 일본 담뱃값: 약 440엔 (4100 원) 한국 최저시급: 5580 원 (2015) 일본 최저시급: 대도시 약 800 엔 (7300 원, 2014년) p.s. 일본 최저시급은 저 정도지만, 대도시는 거의 1천 엔 이상 안 주면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이다. 한국은 최저시..
-
지스타에서 본 엔씨 = 모바일로 변신 합체한 NC웹툰일기/2011~ 2014. 12. 4. 16:02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는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고 있었다. 이번엔 아주 작심을 한 듯 한꺼번에 많은 게임들을 전시했다. 지스타 전에 기자 간담회 처럼 열었던 프리미어 데이에서 김택진 대표가 "이제 엔씨는 PC 온리(only) 게임은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던 것 처럼, 이번 전시에서 엔씨는 모든 게임의 모바일 버전도 함께 전시하고 있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엔씨. 비록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게임회사가 소작농이 됐다"는 한탄이 섞여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거스르기엔 너무나 거대한 조류. 피씨 게임과 함께 앞으로 엔씨는 모바일 시장을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기대된다.
-
지스타 이런저런 사진들 - G-Star 2014전시 공연 2014. 11. 25. 02:48
지스타 G-Star 2014 여러가지 사진들. 앞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딱히 쓸 것은 없음. 사진 정리 차원. '헝그리 앱'에서는 벽쪽에서 많은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진행했음. 옷이 다 비슷비슷해서 똑같은 사람들이 돌아가며 하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나온 듯. 이 앞에서 진을 치고 떠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 혼' 상영관 앞. 예정에는 없었지만 어쩌다 불려나온 듯 한 느낌 (아닐 수도 있음). 상영관에서는 3면으로 된 대형 화면으로 로봇 게임인 프로젝트 혼 동영상을 상영했다 함. 사람들이 줄을 너무 길게 서 있어서, 대략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서 포기. 그냥 사진만 찍는 걸로. 사실 프로젝트 혼 동영상을 청담CGV에서 4D로 봤는데, 정말 볼만 했음. 게임도 게임이지..
-
지스타 G-star 2014 - 파이널 판타지, 플래이 스테이션, 문명 등전시 공연 2014. 11. 25. 01:17
이번 지스타 2014 사진 정리. 별로 쓸 말은 없지만, 찍어왔으니 올려놓는다는 의미로. 플래이스테이션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내놓고 있었다. 18금 입장관도 있었는데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차마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나마 외부에 포토존을 마련해놓고 거의 항상 코스프레 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해주고 있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플래이스테이션은 아예 기억도 못 할 뻔 했다. 이런 걸 보면 이런 전시회에서 모델을 데려다 놓는 게 꽤 쓸모있다고 볼 수 있음. '문명'은 꽤 크게 부스를 지어놓고, 시연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놨다. 중앙 무대에서는 각종 행사를 벌였는데, 문명에 나오는 4대 문명 의상을 한 모델들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홍보한 것은 '문명 온라인'. 문명 온라인은 아직 한 ..
-
지스타에서 본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들 - G-Star 2014전시 공연 2014. 11. 24. 16:58
이번 지스타(G-star) 2014 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연 엔씨소프트(ncsoft)는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다. 단순한 전시보다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어,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이젠 PC 온리(only) 게임은 만들지 않는다'는 발표처럼, 이번 전시에서도 모바일을 위한 사전 체험 공간을 많이 두고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리니지 이터널 (Lineage Eternal) 이번 지스타(G-Star) 전시에서 엔씨소프트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대적인 홍보와 많은 체험 공간을 할당한 게임이 바로 리니지 이터널이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도 뜨거워서, 30분 정도 플래이 해보기 위해 한 시간 가량 줄..
-
세계 각국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가격 비교 (표)IT 2014. 10. 23. 16:06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비교해봤다. 혹시나 한국보다 싸게 팔고 있는 나라로 여행 갈 계획이 있다면, 거기서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다. 주의) 1. 표에 나와있는 가격은 각국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공개 된 가격임. 2. 가격은 모두 '원'으로 환산했음. 3. 환율 기준일은 2014년 10월 23일. 4. 핀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독일, 벨기에는 모두 같은 가격임(유로). 5. 같은 유로지만, 룩셈부르크와 이탈리아의 가격은 다른 게 특이사항. 6. 미국은 통신사 선택이 필수 조건이라 가격 비교에서 제외. 7. 표에 나오지 않은 국가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가 없거나, 아이폰6가 아직 출시되지 않..
-
삼성 갤럭시 노트4, 여러나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가격 비교IT 2014. 10. 17. 10:17
물론 애플도 각 나라마다 가격이 다르다. 그러니까 삼성도 나라마다 가격이 다르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그런데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은, '한국에서 더 비싼가' 하는 거다. 딴 거 다 집어치우고,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만 보겠다. 대상은 '갤럭시 노트4'. 이 글을 쓴 시점은 한국 날짜로 10월 17일이다. 한국 먼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 한국 사이트'에서 '갤럭시 노트4'가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봤다.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스토어: 갤럭시 노트4 판매 페이지 링크 판매가가 약 109만 원이다. 회원가로 사도 약 106만 원.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에서 '갤럭시 노트4'의 통신사 출고가가, VAT 포함한 가격으로 '95만 7천 원'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아마도 삼성전자는 자사 온라인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