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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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 최저임금 부담 경감, 정부에서 돈 준다잡다구리 2018. 1. 10. 08:08
2018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부담을 느끼는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이 나왔다. 간략하게 개요를 소개하자면,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가 19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을 준수하는 상태면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 외에도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아르바이트) 등이다. 노동자와 최저임금 미만을 지급한다고 계약을 했다해도,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았다고 신고하면 처벌 받는다. 그러니 이런 제도를 활용해서 최저임금을 맞춰 주도록 하자.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항목별로 알아보자. 지원대상 * 3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주) - 사업주가 지급을 희망하는 월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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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귤 따기 그리고 농촌 일손, 과연 없어서 모자란 걸까잡다구리 2017. 11. 29. 13:25
올해도 제주도 감귤 농장 일손이 부족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됐는지, 10월 말부터 아래와 같은 기사가 여러 언론사를 통해서 나왔다. > "감귤수확 인력 모집합니다"..항공권·숙박권까지 등장 (한겨레, 2017.10.30.) > 제주서 감귤따기 알바 하실래요? '국민수확단'모집 (경향신문, 2017.11.06.) 보도된 날짜와 제목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사 내용은 거의 다 비슷했다. 제주도와 농협이 인력확보 차원에서 항공료,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큰 예산을 쏟아부었고 어쩌고 하는 내용들이 이어진다. 정작 필요한 정보인 '어디에 연락을 해서 지원하면 되는지'는 전혀 안 나온다. 관련 기사들 다 훑어봐도 마찬가지였다. 진짜 항공권 숙박권 주는지 연락해보니 기사 내용에서 단서를 얻어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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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상담과 스터디 공간이 한곳에 -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4. 15. 15:55
종각 젊음의거리와 함께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서 청년들이 많이 오가는 종로에 '서울시 청년 일자리 플러스 센터'가 생겼다. 지난달 문을 연 '청년 일자리 센터'는 서울 고용노동청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또한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이라, 청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청년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때문에 고민은 많지만 정작 쓸모있는 도움을 못 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설립됐다. '일자리 센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구직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취업상담, 스터디룸 대여, 직무 멘토링,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취업특강, 청년주택 금융상담, 이력서용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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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캠퍼스 - 50대를 위한 배움터 & 서울시 장년층 일자리 지원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3. 20. 13:46
청년의 일자리 문제와 노년의 복지 문제도 그리 충분하다 할 수 없는 실정이지만, '장년'으로 분류되는 50-6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서 특히 사회적 지원이 많지 않은 세대다. 청년이라 할 수는 없는데, 경복궁은 무료로 들어갈 수 없는 나이. 슬슬 은퇴하고 회사를 나와야 하지만, 그렇다고 노년이라 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 생각해보면 50대 쯤 돼서 더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게 되면 무엇을 해야할지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50플러스 캠퍼스'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교육과 만남, 그리고 일자리 지원까지 도모하는 곳이다. 또한 서울시는 만50세부터 67세까지 장년층을 '50+세대'라 칭하고, 이들에게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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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나온 IT 뉴스들 - 아마존 드론 택배, 우버 자율주행차, 루시드 에어 전기차, 일본 편의점 계산 로봇 등IT 2016. 12. 16. 09:53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시대변화의 특이점이 온 걸까. 이제 점점 21세기라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한다. 12월 중순 며칠간 세계 여기저기서 벌어진 일들을 한 번 보자 (사실 대부분 12월 14일 하루동안 보도된 일들이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 영국에서 첫 배달 성공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는 그 유명한 쇼핑몰 업체(?) 아마존이 운영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다. 이미 예전부터 시험장면이 뉴스에 나오고 해서 익숙한, 바로 그 드론 택배 배달이다. 이 드론 배달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적 서비스에 성공했다. 시험 운행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에게 배달한 첫 사례라 한다. 아마존은 언론을 통해,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에 사는 사람이 주문한 TV 셋탑박스와 팝콘 한 봉지를 성공적으로 배달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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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없는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 운영과 작동 방법 등IT 2016. 12. 8. 10:33
인터넷 쇼핑몰(전자상거래) 업체로 유명한 아마존(amazon)이 계산대가 없는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를 오픈하겠다는 소식을 내놨다. '포켓몬 고'가 막 떠오르긴 하지만, 그것과는 아무 상관 없다. 계산대가 없는 매장이기 때문에, 마트에서 계산하려고 긴 줄 서서 기다리는 과정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마존 고'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홍보용 동영상에서도 이 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아마존 고 홍보 동영상 캡처)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계산대가 없다는 것과 아마존 계정으로 결제가 된다는 점 외엔 기존 매장들과 크게 다를 건 없다. 그래서 오픈하면 초반에는 사람들이 신기해서 막 몰려가겠지만, 상품 품질이나 가격, 서비스 등이 다른 곳들과 큰 차이가 없다면 그냥 자동화 된 신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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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 - 인문 사회 정원 줄이고 공대 정원 늘려 산업인력 양성 한다고웹툰일기/2011~ 2016. 3. 22. 12:54
요즘 몇몇 대학들이 '프라임 사업' 때문에 난리라 한다. 어느날 느닷없이 갑자기 프라임 사업이라는 단어가 툭 튀어 나왔는데, 학생들이 최근에서야 뒤늦게 자기네 대학이 이런 걸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교육부가 사업 공모에 3개월이라는 시간을 줬고, 대학들은 그 기간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느라 바빴던 것. 어쨌든 프라임 사업이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으로, 영어로 뭐시기뭐시기 써놓고 줄여서 '프라임'이라 한다. 핵심 내용은 대학 내 학과별 정원을 조정하는 것이다. 향후 10년 간 인문사회 계열 쪽은 인력 공급이 넘쳐나고, 공대 졸업 인력은 부족한 현상이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즉, 인문 사회 예술 쪽 학과들의 정원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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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청년 중동 수출... 외교부가 여행도 말리는 곳에?잡다구리 2015. 4. 1. 02:02
지난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해서 "국내에서만 해결하기는 한계가 있다"라며, 청년 고급 인력의 중동 진출을 언급했다.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 (朴대통령 "한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해달라", 연합뉴스, 2015.03.19) (사진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뭐, 중동도 나쁘진 않겠지?...라고 생각하려다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정보를 보니, 뭔가 좀 꺼림칙하다. 외교부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에 색칠을 해보니 한 눈에 들어온다. 흔히 중동이라 일컬어지는 지역에서 아무런 경고 없이 멀쩡한(?) 나라는 UAE(아랍에미리트)와 오만 뿐이다. '여행유의' 정도야 그냥 주의하라는 표시니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