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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여행을 끝 낼 생각이었는데,요즘 여름휴가 시즌에다 홍콩 쇼핑축제 기간이 맞물려 그런지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 좌석이 남아 있질 않았어요.매일밤 대기자로 올려서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만 들었는데,그건 정말 할 짓이 아니죠.그래서 홍콩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바로 중국비자 받아서광저우로 가서 비행기 탔어요. 편도 40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비행기 타니깐 자리도 다 비어있던데 왜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는건지.어쨌든 오늘 인천공항 들어왔어요.지금은 친구집에서 신세 지고 있구요,서울에서 지낼 싼 방을 찾고 있어요.혹시 삼성동 가까운 곳에 싼 방 아는 분은 연락주세요~ ㅠ.ㅠ일단은 피곤해서 오늘은 이 정도로 마칠께요.참고로 티벳에서 윈난으로 넘어가는 길은 참 예뻤어요~사박 오일 동안 버스를 타야하는게 문제였지만. ㅠ.ㅠ정신차리면 다시 보아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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