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콘서트

유니베라에서 있었던 유진박의 작은 콘서트를 봤다.

검색만 하면 주르르 쏟아지는 그에 관한 다른 이야기들은 다 생략하고,

그의 공연이 마음에 드는 것은 공연을 볼 때 만큼은 그의 열정에 나도 감염이 된다는 것 때문.

 

유진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열정의 반만 옮겨 받아서 내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아름답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진박의 그 열정, 제발 전염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