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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야 노를 저으렴사진일기 2008. 7. 23. 01:23
너와 나 사이에 은하수가 흐르고 있구나
별빛이 빛나는 것 같기도 하고, 눈물이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
저 강을 건너 갈 배를 띄워야 하는데, 어서 어서 노를 저어야 할 텐데
너와 나 사이에 삼도천이 흐르고 있구나
초록빛 영혼의 눈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커먼 아둑시니 긴 한숨인 것 같기도 하고
저 강을 건너 갈 배를 띄워야 하는데, 어서 어서 노를 저어야 할 텐데'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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