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올보르(Aalborg) 성지순례(?) 투어를 떠나보자. 이런저런 말을 덧붙이는 것보다 그냥 따라가보면 어떤 투어인지 알 수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 덴마크의 생활을 알아보고 전 지구가 하나임을 깨닫는 세계시민으로써의 아름다운 공동체 의식을 가져보고, 그 저 그게 저거 저거하면 이거 이렇게 해서 아니면 다죽어 블라블라

 

 

덴마크 올보르 어느 좋은 집

 

말 그대로 덴마크 올보르에 있는 어느 좋은 집이다. 아하 덴마크의 좋은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 구경할 수 있다. 한적한 동네지만 사실은 올보르 공항에서 가깝고, 근처에는 동물원도 있다.

 

 

 

 

주의할 점은 덴마크는 사유지 침입 시 경찰에 체포될 수도 있다 한다. 특히 이 집은 덴마크 경찰이 특별히(?) 사유지 침입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하니, 인도를 벗어나 사유지 안으로 침입하면 안 된다.

 

> 덴마크 올보르 어느 좋은 집 구글 스트리트뷰

 

 

회원제 고급 승마장, 헬그스트란드 드레사지

 

많은 국내 언론들 '헬스그란'이라고 써서 좀 헤맸는데, 'Helgstrand'이더라. 저 표기를 그렇게 읽는 건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찾아낸다.

 

 

승마장도 아무나 가서 돈 내면 체험해보거나 내부 카페 정도는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승마장이라 한다. 특히 요즘은 민감한 시기라서 회원이 아닌 사람은 철저히 출입을 통제한다고. 눈 덮힌 모습이 아름답던데 문 밖에서만 구경할 수 밖에 없어서 참 안타깝다.

 

> 덴마크 올보르 헬그스트란드 승마장 구글 스트리트뷰

 

홈페이지도 있는데 딱히 별다른 정보랄게 없다. 사진 몇 장 구경해보면 꽤 고급스럽게 찍어놨다.

 

> 헬그스트란드 덴마크 승마장 홈페이지

 

 

노욜란드 경찰서

 

불법체류자 혹은 인터폴 수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덴마크 올보르 경찰서. 이름은 노욜란드(Nordjullands) 경찰서.

 

 

스트리트뷰로 둘러보면 삐까번쩍하다. 요즘은 1층 로비에 기자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일단은 여기로 잡혀갔을 듯 하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타고 한 번 돌아보기 좋을 듯 한데, 주위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을 듯 하다. 도시락 싸가야 할 듯.

 

> 노욜란드 경찰서 구글 스트리트뷰

 

 

덴마크 올보르 구치소

 

불법체류나 인터폴 수배 받은 사람이 올보르에서 잡히면 이 구치소에 수감되어 재판을 받는다. 스트리트뷰 일부 이미지만 보면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뒷쪽으로 돌아가보면 구치소라 할 만큼 규모가 크다.

 

위에서 소개한 노욜란드 경찰서에서 서쪽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패키지(?)로 다녀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쇠창살이나 높은 담벼락 같은 게 없다는 것. 얼핏 보면 탈옥하기 아주 쉬워 보이는데, 구치소 시스템을 보면 웬만한 범죄자들은 딱히 나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청소를 본인이 해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는 등은 당연히 모든 감옥이 다 그럴거고, 돈 있으면 TV도 볼 수 있고 피자도 시켜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미 덴마크 감옥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들도 주목해서 보도한 바 있다. 죄수옷이 아니라 개인 옷을 입고, 가족들도 자주 면회할 수 있고, 식당에서 나이프를 그냥 사용하게 해 줘서 놀랍다는 등. 아래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보면 덴마크 감옥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다. 어쩌면 한국에서 고시원 생활하는 것보다 쾌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 Denmark doesn’t treat its prisoners like prisoners — and it’s good for everyone (WP)

 

> 덴마크 올보르 구치소 구글 스트리트뷰

 

 

올보르 지방 법원

 

정씨의 구금을 결정하고, 후에 4주 연장 결정을 한 곳. 예비심리 중에 어론들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올보르 지방법원 구글 스트리트뷰

 

 

올보르 서부 고등법원

 

지방법원이 4주 연장 구금을 결정하자 부당하다고 항소했는데, 서부 고등법원에서 이를 기각했다고.

 

 

다른 나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여행하면서도 법원 같은 곳 구경 갈 일은 없겠지만, 여기는 바로 앞에 큰 쇼핑몰이 있어서 겸사겸사 가볼만 할 듯.

 

> 올보르 서부 고등법원 구글 스트리트뷰

 

여기저기 둘러봤지만 뭔가 먹을만 한 곳이 있는 곳은 서부 고등법원 앞 쇼핑몰 뿐인 듯 하다. 올보르(올보르그) 이 동네 너무 황량하고 조용한 듯. 조용히 거주하기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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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